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는 그만큼 유행에 민감한 액세서리다. 2007년 선글라스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커지고 컬러풀하며 화려한 디테일이 특징. 요즘 유행하는 4가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모았다.
Trendy Big Size
복고풍 오버 사이즈 렌즈에 주목!
1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개성을 더한 선글라스. 30만원대, 구찌. 2 밝은 베이지 컬러의 선글라스는 어떤 옷에든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 30만원대, 구찌. 3 짙은 와인 프레임과 핑크 컬러 렌즈의 매치가 화려해 보인다. 30만원대, 에스까다 by 세원 I.T.C. 4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그레이 컬러 렌즈는 90~95% 자외선을 차단해주어 실용적이다. 30만원대, 에트로 by 세원 I.T.C. 5 세련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시크한 분위기가 특징. 37만원, 마크 제이콥스.
Candy Color
화려한 컬러풀 프레임에 시선 집중!
1 레드 프레임과 블랙 렌즈의 강렬한 만남. 밋밋한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30만원대, 지방시 by 다리 인터내셔널. 2 프레임과 렌즈가 모두 은은한 핑크 컬러라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선글라스. 33만원, 모스키노 by 다리 인터내셔널. 3 개성 만점! 핫 핑크 컬러의 빅 선글라스는 세련된 액세서리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 30만원대, 에트로 by 세원 I.T.C. 4 산뜻한 옐로 프레임이 캐주얼한 느낌. 얼굴이 작아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격미정, 라코스떼 by 세원 I.T.C. 5 스포티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은은한 퍼플 컬러가 사랑스럽다. 33만원, 블루마린 by 다리 인터내셔널.
Boeing Style
꾸준한 인기 몰이!
1 무난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이라 실용적이다. 30만원대, 엠포리오 아르마니 by 세원 I.T.C. 2 화려한 디테일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보잉 선글라스.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30만원대, 로베르토 까발리 by 세원 I.T.C. 3 거의 투명한 렌즈의 선글라스. 색다른 디자인의 프레임이 눈길을 끈다. 30만원대, 에트로 by 세원 I.T.C. 4 한층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느낌으로 과감한 로고 장식이 눈길을 끈다. 30만원대, 로베르토 까발리 by 세원 I.T.C. 5 전형적인 디자인의 보잉 선글라스. 클래식한 멋이 돋보인다. 30만원대, 로베르토 까발리 by 세원 I.T.C.
Pure White
산뜻한 화이트 컬러가 대세!
1 타원형 렌즈의 선글라스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 30만원대, 셀린느 by 세원 I.T.C. 2 시크한 멋이 돋보이는 아이템. 색다른 디자인의 프레임에 크리스털 장식을 더했다. 30만원대, 로베르토 까발리 by 세원 I.T.C. 3 커다란 로고 장식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트렌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가격미정, 에스까다 by 세원 I.T.C. 4 핑크 렌즈와 브랜드 로고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30만원대, 훌라 by 세원 I.T.C.
■제품 / 훌라&에스까다&로베르토 까발리&에트로&엠포리오 아르마니&라코스떼&셀린느 by 세원 I.T.C(02-514-3788)·구찌&마크 제이콥스(02-3443-4752)·모스키노&지방시&블루마린 by 다리 인터내셔널(02-513-2380) ■스타일리스트 / 박미순 ■기획 / 신경희 기자 ■진행 / 조은하(프리랜서) ■사진 / 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