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을 기다리던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바캉스를 떠나기 전, 커플 패션에 대해 체크해보는 시간. 평소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과 바캉스의 목적지에 맞춰 의상을 선택한다면 보다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남편과 함께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
(woman) 시원한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플라워 프린트의 쇼트 팬츠로 시크한 느낌. 커다란 숄더백이 멋스럽다. 티셔츠 3만원대, 섹시쿠키. 팬츠 5만8천원, FUBU. 숄더백 3만9천원, 라틀레티. 선글라스 31만원, 로메오질리 by 다리 인터내셔널. 샌들 15만3천원, 스톤플라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양을 즐기려면 Easy Style
(man) 달콤한 오렌지 컬러 셔츠와 그린 컬러 아웃포켓 팬츠로 상큼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셔츠 10만원대·팬츠 22만8천원, 헨리코튼.
(man) 멋스런 브이넥의 밝은 핑크 컬러 프린트 티셔츠.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하프 팬츠로 넉넉하게 마무리. 티셔츠 2만9천원, I-fit. 팬츠 6만원대, HAZZYS.
(man)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하나만으로도 산뜻한 느낌. 하의는 티셔츠와 같은 블루 컬러 하프 팬츠가 제격. 티셔츠 4만9천원, MF. 팬츠 3만원대, 라틀레티.
열정적인 사랑을 꿈꾸는 커플이라면 Sexy Style
(man) 스카이 블루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하프 팬츠로 여유로운 느낌. 여기에 왕골 소재 챙 모자를 매치해 보다 트렌디한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셔츠 20만원대, 시리즈. 팬츠 10만원대, 올젠. 왕골 모자 4만8천원, 막스앤스펜서.
(man) 블루톤의 하와이언 프린트 셔츠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팬츠로 부드럽게 마무리. 셔츠 12만8천원·팬츠 10만원대, 올젠.
(man) 파스텔 그린 컬러의 프린트 셔츠. 여기에 진 소재 아웃포켓 팬츠로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셔츠 20만원대, 킨록투. 팬츠 10만원대, 헨리코튼.
(man) 가슴선 부분의 스트라이프 장식이 멋스러운 화이트 티셔츠. 여기에 프린트 팬츠로 화려함까지 더했다. 티셔츠 7만8천원, 프라이언. 팬츠 6만원대, 헨리코튼.
신나는 레포츠를 계획하고 있다면 Sporty Style
(woman) 프린트 장식이 멋스러운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워싱 진 하프 팬츠로 기분 좋은 느낌. 블루 컬러의 선캡과 망사 소재 숄더백이 더욱 시원함을 강조하는 스타일링. 티셔츠 5만8천원·팬츠 12만8천원, FUBU. 선캡 2만4천원, K.SWISS. 숄더백 13만8천원, 게스.
(man) 피트되는 디자인의 블랙 컬러 티셔츠에 비비드 옐로 컬러의 코팅 팬츠로 한결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티셔츠 10만원대·팬츠 5만9천원, 헤드.
(man) 박시한 디자인의 옐로 컬러 티셔츠와 코팅 소재 하프 팬츠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마무리. 티셔츠 4만3천원·팬츠 6만원, K.SWISS.
(man) 스카이 블루 컬러의 브이넥 티셔츠. 여기에 스트라이프 트리밍이 멋스러운 화이트 쇼트 팬츠로 남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링. 티셔츠 2만8천원, I-fit. 팬츠 5만원대, 헤드.
■의상&소품 / 모르간(02-517-7816)·나인웨스트(02-3446-3091)·시리즈(02-517-7816)·올젠(02-512-0084)·막스앤스펜서(02-3442-0151)·BNX(02-514-9006)·로꼬부티크(02-546-7764)·후부(02-540-8130)·섹시쿠키(02-3442-0151)·킨록투(02-542-0385)·헨리코튼(02-517-7816)·프라이언(02-548-2036)·HAZZYS(02-546-7764)·갠트(02-546-7764)·미소페(02-542-0385)·라틀레티(02-518-3960)·스톤플라이(02-3446-3091)·I-fit(02-518-3960)·MF(02-518-3960)·헤드(02-546-7764)·K.SWISS(02-3445-6428)·게스(02-3446-3091)·베르사체 by 다리 인터내셔널&로메오질리 by 다리 인터내셔널(02-513-2380)·블루시안(02-2649-6332, www.bluecyan.co.kr) ■ 헤어&메이크업 / 플로라 바이 이정화(02-516-6939) ■모델 / 김선영·서창익 ■스타일리스트 / 이해인 ■기획 / 신경희 기자 ■진행 / 박은진(프리랜서) ■사진 / 이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