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하늘이 점점 푸르고 높아져가는 가을, 나들이를 재촉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워할 만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10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안성 시내 강변 공원에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오감 만족 우리 문화 체험
영화 ‘왕의 남자’의 장생처럼 줄타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좀처럼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문화를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라면 가능하다.

남사당보존회와 바우덕이축제위원회, 전통놀이 전문집단 연극놀이터 ‘해마루’ 등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로 대중문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성 남사당놀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전문 강사들이 1인당 30명씩 소수정예로 정성껏 가르쳐준다. 가족과 어울려 노는 동안 전통놀이의 원리와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어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사당 여섯 마당을 기본으로 한 남사당놀이 체험 마당은 ‘몸으로 배우는 풍물놀이’, ‘어름산이 되어보기(줄타기 체험)’, ‘덩덕궁이 악기 강습’, ‘뒹구르 방방 살판(땅재주 놀이)’, ‘덜미 인형과 친구 되기(꼭두각시 인형극)’, ‘뱅뱅돌이 버나놀이(접시 돌리기)’, ‘얼쑤 탈놀이’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그중 ‘덜미 인형과 친구 되기’와 ‘얼쑤 탈놀이’는 보호자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아이와 함께할 수 있으며 손수 만든 소품을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참가비는 8천원에서 1만2천원이며 인터넷 예매시 2천원 할인 혜택이 있다.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는 도리깨로 콩털기, 벼 훑기, 새끼꼬기와 같은 옛 농가의 추수 체험 등 풍성한 무료 체험을 준비했다. 소설 「허생전」의 주무대이자 남사당패의 문화공간이었던 안성장터의 옛 모습을 재현한 ‘옛날장터’는 그야말로 옛 장터의 정취와 함께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다. 떡메도 치고 옹기도 만들고 전통의상을 입어본 뒤에는 ‘가축 장터’로 자리를 옮겨 가축이 사육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우유마시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맨손으로 민물고기 잡기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황소 한 마리를 걸고 벌어지는 장터 씨름판이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볼거리라면 소달구지 타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권이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2007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눈 깜짝할 사이 사라져버릴 같은 가을날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슬슬 서둘러야 할 때다.


DATA


행사기간 10월 3일(수) ~ 10월 7일(일)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상설 운영 행사장소 안성시내 강변공원 문의 및 단체예매 02-6012-9630, www.baudeogi.
com (인터넷 예매시 20% 할인)


글 / 장회정 기자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