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암의 증상과 중풍의 전조증상 및 예방법
흔히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큰 병들은 뜻하지 않게 갑자기 찾아온다. 암이나 중풍도 감기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이 심해질 때까지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암이나 중풍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병에도 분명히 전조증상이 있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빨리 병원을 찾아서 이 같은 큰 병을 미리 막도록 하자.
1 조기 발견이 힘든, 위암
증상
①조기 위암 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인 경우에는 속쓰림 증상 등이 있다.
②진행성 위암 증상은 암이 진행함에 따라 동반되는 상복부 불쾌감, 팽만감,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③후기 위암 증상은 구토, 출혈로 인한 토혈, 혈변,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세), 복부 종괴(종기), 복강 내 림프샘이 손으로 만져지거나 간 비대(간이 커지는 현상)가 올 수 있다.
예방법
위암은 음식과 밀접한 관계
위암과 음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식과 관련해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질산염 화합물이 포함된 음식을 삼가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식생활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삼가
암 발생의 원인인 맵고 짠 음식, 불에 태운 음식, 부패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특히 흡연이나 과음은 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과 당분,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우유나 유제품(플레인 요거트, 요구르트 등)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 섭취와 신선한 과일, 채소류 섭취를 생활화해야 한다.
2 초기 증상이 전혀 없는, 폐암
증상
일반 감기와 비슷한 잦은 기침, 피 섞인 가래
폐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가래)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①기침 -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②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 폐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빛이다.
③호흡 곤란 - 폐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
④흉부 통증 -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⑤쉰 목소리 - 폐암이 성대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 마비가 오고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
⑥상대정맥 증후군 -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이를 압박해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한다.
⑦두통,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
⑧뼈의 통증과 골절 -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뼈에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예방법
금연을 통해 90% 예방 가능
폐암의 90% 정도는 금연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또 흡연은 다른 발암물질의 노출과 상승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생활
음식과 상관없으므로 규칙적인 식생활 바람직
폐암은 대체적으로 음식과 관련이 없다. 때문에 식사요법은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식단이 바람직하다.
3 간은 침묵의 장기, 간암
증상
복부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 팽만,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간암의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덩어리 만져짐, 복부 팽만,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간암의 대부분이 만성간염, 간경변증과 연관되어 발생하므로 만성 간 질환 증세가 악화될 때 간암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예방법
간염바이러스 예방접종, 적절한 음주 습관 중요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염바이러스’ 예방과 ‘만성 간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 수행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B형 간염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적절한 음주 습관’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 정상인의 경우 1회 음주량으로 소주 반 병 이내가 좋고, 특히 한 번 음주 이후 최소한 3일 정도는 간에 휴식 기간을 주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만성 간 질환이 있는 환자의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이 간암을 막을 수 있다.
식생활
술과 담배 금지, 짠 음식 금지, 위생 상태 좋은 음식 섭취
환자의 소화 능력을 고려해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먹을 수 있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금하는 것이 좋다. 또 간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변증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 기능이 나쁜 경우 위생 상태가 나쁜 음식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여름철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의 감염 위험 때문에 섭취하는 데 특히 조심해야 한다.
4 초기 증상 전무한, 대장암
증상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혈변 혹은 점액 변 등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배변 습관의 변화 ②설사, 변비 혹은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느낌) ③혈변 혹은 점액 변 ④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⑤복통, 복부 팽만 ⑥체중이나 근력 감소 ⑦피로감 ⑧식욕 부진,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 ⑨ 복부 종물(종기) 등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암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1차 예방’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정기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2차 예방’은 대장암을 극복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다. 50세 이후부터는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식생활
신선한 과일과 채소·칼슘 섭취, 고기는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섭취
음식과 관련된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음식을 섭취한 총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②붉은 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은 칼로리가 높아서 위험하다.
③섬유소는 직접적으로 대장암 예방 효과는 없으나 포만감을 주어 칼로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④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⑤칼슘 섭취는 대장암 위험도를 낮춘다.
⑥나쁜 생활 습관은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대장암 수술 후 식이 섭취는 대부분 가스가 배출되고 나서 진행하도록 한다. 대장암 수술 직후 1~2개월까지는 상처 치유의 촉진을 위해 고단백·고칼로리 식품과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 기름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살코기나 생선, 두부, 달걀 등을 끼니마다 포함하고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기는 고온에서 굽거나 튀긴 것을 섭취하면 대장에서 발암작용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 C같은 약제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멍울이 잡히는 증상, 유방암
증상
멍울 만져짐, 겨드랑이 덩어리,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등
①유방암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②병이 진행되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③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씨 병의 증세일 수 있다.
④유방암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 혹은 유두가 유방 속으로 끌려들어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기도 한다.
⑤‘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은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열감을 수반해 염증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이다.
⑥암이 진행하면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마치 피부가 오렌지 껍질같이 두꺼워질 수 있는데, 이것은 피부 밑의 임파선이 암 세포에 의해 막혀 피부가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⑦암이 겨드랑이에서 임파선으로 전이되면 커진 임파선이 만져지기도 한다.
⑧암이 더욱 진행되면 커진 암 덩어리가 유방 형체를 거의 파괴시킬 수도 있다.
예방법
30세 이전에 첫 출산, 수유 기간 연장, 적당한 운동 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적당한 운동, 적정 영양 상태 유지(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 그리고 수유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 5일 이상 45~60분 정도 규칙적인 운동과 열량 섭취 제한 및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을 통해 정상 범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한 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다.
식생활
채소·과일·녹차 섭취 권장, 지방 및 알코올 금지
①채소, 과일 섭취 - 채소와 과일은 세포분화를 촉진, 항산화 물질·해독효소의 기능 증진, 면역 기능 강화,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기능 등으로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②지방 섭취 줄이기 -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은 유방암의 원인이므로, 지방 섭취를 줄이면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③금주 -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및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나타내는 모든 물질을 일컫는 말)의 혈중 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은 특히 알코올 섭취시 엽산 흡수력이 떨어진다.
④녹차 - 녹차 성분 중 폴리페놀, 특히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도 저하함으로써 유방암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6 정기 검진이 중요한, 자궁경부암
증상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골반통, 요통, 체중 감소 등
①질 출혈 -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다. 암 세포들이 종괴를 형성하면,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지고 이곳에서 출혈이 있다.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란 폐경기 이후에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출혈이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 후, 심한 운동 후, 대변을 볼 때, 질 세척 후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폐경 이전의 여성에게서는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진행된 암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②질 분비물 증가 - 암 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되거나 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③골반통, 요통 -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요관(콩팥에서 방광으로 오줌을 보내는 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되어 하지 방사통(한 부위에서만 발생하지 않고 여기저기로 방사되어 나타나는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방광, 직장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배뇨 곤란, 혈뇨, 직장 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④체중 감소 - 자궁경부암이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난다.
예방법
정기검진, 건강한 성생활 등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 즉, 전암성 병변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의사와 상의해 나이, 위험인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 자신에게 적합한 정기검진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 또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식생활
카로테노이드, 비타민 C·E 많이 섭취
자궁경부암의 예방 가능성이 있는 음식으로 카로테노이드(Carotenoid: 당근, 시금치, 차, 미역 등 신선한 채소·과일·해조류에 많이 포함), 비타민 C·E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그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겨울철 더욱 위험한, 중풍
증상
안면 마비, 눈꺼풀 경련, 손발 저렴, 어지러움, 구토 등
①몸의 한쪽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②안면 신경 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킬 때가 자주 있다.
③한쪽 혹는 양쪽 눈이 가끔씩 안 보이거나 희미할 때가 있다.
④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나타날 때가 있다.
⑤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고 어지러우며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구역질이 날 때가 종종 있다.
⑥가끔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찰 때가 있다.
⑦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
⑧이유 없이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⑨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⑩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⑪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진 것 같고, 말이 둔하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⑫건망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⑬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예방법
무리한 운동 자제하고 스트레스,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 있는 사람 주의
중풍 예방을 위해 겨울철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한다.
①일어날 때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기지개를 켜면서 천천히 일어난다.
②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자.
③염분, 당분, 밀가루, 설탕은 최소한으로 먹자.
④육식은 되도록 자제한다.
⑤우유, 영양제, 과일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⑥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자제한다.
⑦겨울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는 계절이다. 스트레스, 담배,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이 있는 사람은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⑧심장 돌연사는 겨울 아침에 가장 많다. 추운 겨울 운동시 갑작스럽게 찬 공기를 쐬지 않도록 한다. 아침 운동은 되도록 피한다.
⑨무리한 운동보다는 빠르게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⑩집 안이 건조하면 피부도 간지러울 수 있으니 목욕 후 꼭 보습제를 바른다.
⑪실내에 가습기 혹은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거나 그릇에 물을 담아두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
표준 체중 유지, 콜레스테롤, 지방, 소금, 설탕과 알코올 섭취 제한 등
중풍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노쇠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그리고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성인병은 모두 식생활 습관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우선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중성 지방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지방, 소금, 설탕과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이 밖에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인성욱 ■자료 제공 / 국가암정보센터(031-920-1931), 의료법인 동서의료원(02-33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