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화이트 컬러 일색이었던 에어컨이 달라지고 있다. 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에어컨으로 탈바꿈 한 것. 자연 소재인 우드, 혹은 색색의 옷을 입어 화려해진 올 여름 새로 나온 에어컨 아이쇼핑.
1. 대우 수피아
실외공기를 산소와 질소로 분리, 산소만을 실내로 공급하며 고농축 솔 향의 아로마 테라피 기능을 추가 했다. 음이온 공기 청정기 기증이 있으며 나노 기술을 통해 미세한 은 입자를 에어컨 내부의 습기가 많은 곳에 함유 시켜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한다.
수피아 에어컨 O2 13평형 151만원.
2. 엘지 휘센
실내기 2대를 실외기 1대 만으로 작동 할 수 있는 ‘2 in 1’을 출시해 거실 뿐만이 아니라 방에도 에어컨을 설치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탠드형과 액자형을 세트로, 혹은 각각 구입이 가능하다. 몬드리안 작품처럼 디자인 되어 예술적 감각을 높인 제품.
2 in 1
3. 삼성 하우젠·블루윈
하우젠
한 대의 실외기에 여러대의 실내기를 설피 할 수 있는 홈 멀티 에어컨을 출시. 비용과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인테리어가 강조 된 디자인으로 리얼소재가 사용되어 그동안 눈에 거슬렸던 에어컨이 장식품으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우젠 홈 멀티 (23평형+6평형) 3백4만8천원.
블루윈
초 절전형 에어컨으로 전기료를 절약 할 수 있고 소음도 감소 시켰다. Neo-ABC청정 시스템을 사용해 공기 청정 기능과 함께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블루윈 15평형 2백1만8천원.
4. 위니아 만도
살균·정화 기능을 적용해 4계절 공기 청정기로 사용 할 수 있는 원터치 공기정화 버튼이 설치 되었고. 미세 먼지와 유해 세균을 100% 차단시키는 PCS기술을 도입했다. 입체 와이드 냉방기술로 냉방 사각지역을 없앴으며 플러그인 타입의 향기 발생 장치가 있어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있다. 가격은 13평형 170만원대~23평형 310만원대.
위니아 만도 산소 에어컨 310만원대.
5. 캐리어 V- 시리즈·X-Poewr
V- 시리즈
에어컨 사용 후 30분 동안 자동으로 내부 열 교환기에 있는 세균과 곰팡이들을 오존 살균을 통해 살균해 준다. 3면 입체공기흡입 방식으로 소음을 줄이고 수면시간동안 실내 온도가 서서히 오르도록 고안해 여름감기등을 예방하였다.
캐리어 V- 시리즈 2백6십2만8천원.
X-Power
설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이 적정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므로 전기요금을 줄여주며 인버터 에어컨으로 냉·난방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7평형 105만원, 9평형 115만원 선.
6. 동양매직
다각도의 입체풍향조절 시스템을 이용해 나무 그늘에서 불어오는 듯한 자연풍을 느끼게 해 준다. 야광 리모콘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동양매직 매직 룸 에어컨 6평형 54만원, 10평형 79만원.
7. 센추리
건강에 초점을 맞춰 공기 청정기능을 한층 높인 에어컨.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미세한 균들을 완벽히 살균시켜주고 에어컨이 작동되면서 허브 오일의 아로마 향기 요법을 통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에어컨. 13평형 180만원선, 17평형 초 절전형 250만원선.
올 여름 에어컨 신 경향
1. 초절전
경기침체로 초정전 가전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초 절전 가전에는 인버터 방식이 도입되는데 모터의 회전 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자동 조절해 주는 기술로 소비전력 감소는 물론 소음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2. 친건강
에어컨이 호흡기 질환과 냉방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기 청정 기능과 공기정화 기증이 있는 에어컨이 출시되고 있다. 에어컨 자체 내에서 곰팡이나 균을 살균해 주는 기능은 물론 각종 향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 까지 노리는 건강 에어컨이 출디 되고 있다.
3. 멀티 시스템
한 대의 실외기로 여러대의 실내기가 연결되는 멀티 시스템이 도입되어 추가로 모두 구입 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실외기 설치 공간을 줄 일 수 있는 등의 장점과 거실과 각 방에 단독 냉방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 만도 위니아 (031-450-6422)·센추리(1588-7114)·캐리어(3441-8748)·대우(360-8002)·삼성전자(751-3355)·동양매직·엘지전자(2005-3946)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김석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