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박완규 씨의 가족이야기는 정말 깜짝 놀라게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가 있으면서도 가수라는 직업 때문에 숨기며 살아왔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어요. 솔직한 고백으로 인해 그동안 숨기느라 고생 많았을 가족들이 편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음악적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숙·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멋쟁이 남편을 만들어보자!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패션 트렌드와 유익한 요리 기사들이 가득하여 한 달을 보람 있게 채워주는 고마운 레이디경향. 다른 여성지에서 볼 수 없는 Men’s Section이 있어 남편도 즐겨보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소개된 의상과 소품이 남편에게 잘 어울려 평범했던 스타일을 멋쟁이로 변신시킬 수 있었어요. (김금자·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L·K 소개된 스타일이 남편께 잘어울렸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추운 날씨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가며 강행한 힘든 촬영이었는데, 칭찬을 들으니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앞으로도 알찬 기사를 쓰기위해 노력할께요. 너무 감사해요.
양희경 씨, 화이팅!

항상 밝고 따뜻한 이미지의 양희경 씨에게도 남모르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팠어요. 딸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랑이야기와 새로 만든 가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그동안 보아오던 호탕한 모습의 그녀와는 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앞으로 TV에서 양희경 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가정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김보미·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단아한 아름다움, 한복

마냥 소녀같고 철없는 이미지의 사강이 레이디경향을 통해 단아하고 품위있는 모습으로 변신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어느 옷들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기품있어 보이는 한복이 잘 어울어진 사강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놀라운 이미지 변신을 한 사강에게 박수를 보내며, 항상 예쁜 화보들로 가득한 레이디경향을 기대하겠습니다. (송태희·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L·K 사강 씨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었습니다. 바쁜 스케쥴 덕분에 늦은 시간 잡힌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예쁜 화보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부족한 앙드레김 기사
앙드레 김씨의 개인사는 잘 알려진 것 없이 뜬소문이 많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주인공이었습니다. 그의 기사는 항상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화려한 드레스의 화보가 주를 이루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1월호에서 앙드레김씨를 집중 취재했다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에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제가 궁금해하는 사생활에 대한 것이 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통해 앙드레김씨가 마음이 따뜻한 디자이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성주·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반찬 걱정 끝나게 해 준 한달 식단

항상 반찬투정을 하는 아이들과 남편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나름대로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식사 때만 되면 반찬 고민 때문에 한숨을 쉬곤 했어요. p347 ‘재철 재료로 만든 건강식단’을 보면서 딱 이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단을 따라 반찬을 만들어주니 반찬고민도 없고, 아이들도 반찬투정 없이 밥을 너무 잘 먹고있어요. 우리 가족에게 영양 만점의 식사를 가져다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정예진·충남 아산시 온천동)
아쉽게 막을 내린 독자참여 코너
인테리어 행운잡기 「부엌 무료 개조」코너가 다음달부터 없어진다는 기사를 보고 무척 아쉬웠어요. 부러움 반 기대 반으로 레이디 경향을 사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보곤 하는 코너였는데 이젠 도전할 기회가 없어져서 무척 속상했어요. 이 코너가 없어져도 앞으로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용구·서울시 동작구 사당1동)
L·K 한 달에 한번이지만 커다란 선물을 독자에게 드릴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는 컬럼이었습니다. 부엌 무료 개조가 끝이 났지만 앞으로 이와 같이 독자에게 행운을 드릴 수 있는 컬럼을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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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1월호 인사동 맛집 소개 중 462페이지의 '서동면옥'을 '사동면옥'으로, 464페이지의 '찔레꽃 필 무렵'을 '찔레꽃 피는 마을'로 잘못 기재되었습니다. '찔레꽃 피는 마을'의 모듬전은 1만7천원이며, 문의하실 전화 번호는 737-692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