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1. 도심 속, 특별한 여행

또한 얼마전 종영된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남녀 주인공인 권상우와 최지우가 영화를 테마로 한 버스에서 영화를 감상했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여기, 드라마속 주인공이 될수 있는 기회가 있다. 씨네 버스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할 수 있는 잠실 롯데 호텔의 봄 시네마 패키지를 연인과 함께 경험 한다면 잊지 못할 낭만적인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제안 2.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휴식 시간
몸이 피곤할 때 스파나 마사지야 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여유롭게 스파, 요가, 마사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힐튼의 ‘웰빙 패키지’는 피부와 체지방 검사를 통해 자신의 웰빙도를 체크해 볼 수 있음은 물론 천연한방재료를 이용해 족욕을 즐길 수 있어 오직 휴식만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그리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도 얼굴 및 전신 피부 마사지를 비롯해, 월풀 야외 스파, 체지방 성분 분석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웰빙 패키지’를 경험해 본다면 건강을 지킬수 있음은 물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풀 수 있다.
제안 3.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레저 스포츠
내 몸을 움직이면서 좀 더 활기찬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아쿠아로빅, 라틴 댄스 등 새롭게 떠오르는 레져 스포츠를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이런 레져 활동은 왠만큼 부지런한 직장인이 아니라면 평일에 꾸준히 배우기 힘든 것이 사실. 하얏트의 ‘주말 피트니스 패키지’는 호텔 내의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쿠아로빅, 스텝 에어로빅, 라틴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활동적인 신세대 부부나 동성 친구끼리 이용하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안 4. 오로지 남자만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
메트로 섹슈얼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남성들이 자신을 관리하면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말 재충전을 위해 편안한 도심 호텔을 찾는 남성들을 위한 남성용 호텔 패키지가 등장했다. 리츠칼튼 서울의 ‘에 스콰이어, 그의 최고의 주말 패키지’는 호텔에서 1박을 하는 동안 요일에 따라 요가나 에어로빅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어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듯. 자신을 가꾸는데 게울리한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
글 / 김은진 기자 사진 / 최병준 자료제공 / 타워호텔(2237-7900), 그랜드 하얏트(799-8888), 그랜드 힐튼(3216-5656), 롯데호텔(419-7000), 리츠 칼튼 (3451-8114), 코엑스 인터컨티넨탈(3452-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