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호를 읽고

독자가 편집자에게

2004년 10월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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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삶의 이야기

언젠가 TV에서 잠깐 본 이원규 박사 부부의 아름다운 스토리.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적으로 학문에 힘을 쏟는 이원규 박사와 그의 옆에서 조용히 내조하는 아내 이희엽씨. ‘내 아내에게’라는 시를 읽어보니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 힘든 현실에 절망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삶의 의지와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기사였습니다.

(이명진·부산 서구 암남동)

편리한 쇼핑을 도와준 기사

105가지의 가을 신상품 백,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백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 컬러나 디테일 등 디자인별로 색다르고 예쁜 백들이 너무 많아서 올 가을에 가방을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저로서는 고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기사 덕분에 더욱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답니다.

(유수경·인천 계양구 장기동)



20대로 돌아간 눈가 피부

눈가 주름 때문에 늘 속상했는데 눈 주름 관리법과 눈가 피부의 전반적인 케어법에 대한 기사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링클 케어, 다크 서클, 부기에 효과적인 제품까지 소개해주어 차근차근 따라 해볼 생각이랍니다. 벌써 주름 완화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잠들기 전 기사에 써 있는 대로 마사지를 해주었더니 눈가 피부가 한결 촉촉하고 팽팽해진 것 같아 행복하답니다. (김찬운·부산 동구 범일동)

우리 가족은 이제부터 유기농 먹거리로~

요즘 웰빙 라이프가 트렌드가 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사에서 다양한 유기농 제품은 물론 유기농 식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까지 소개해주어 정말 요긴했습니다. 유기농 기사를 읽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비에 조금 더 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황주영·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가창력이 뛰어난 진짜 가수의 스토리

한류 열풍을 타고 연예 프로그램이나 잡지에 연일 소개되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현란한 댄스나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10~20대의 그룹들입니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자전거 탄 풍경’같이 가창력이 뛰어나고 가슴을 울리는 그룹이 일본에 진출한다는 기사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탄풍이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멋진 노래와 실력으로 일본에서도 인정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은미·인천 부평구 산곡동)

아토피 피부에서 탈출을 꿈꾸며

다섯 살 된 저희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병원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왔는데, 약을 많이 쓰다 보면 정신적인 문제가 올 수 있다고 해서 지금은 약물 치료를 중단하고 아토피에 좋다는 생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관한 이번 기사에서 아토피에 좋은 식물이 소개되었는데, 제게 꼭 필요한 기사여서 너무 좋았어요. 함께 소개된 아로마 오일 마사지, 흑설탕과 올리브 오일 마사지도 꼭 해주려고요. (최금자·대전 중구 부사동)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었던 패션 화보

이번 가을 시즌 트렌드와 그에 따른 아이템으로 코디법을 소개하는 화보를 보면서 올 가을에는 좀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인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멋지고 센스 있는 코디법을 알려준 화보와 기사, 너무 좋았어요.

(박순주·경기 이천시 중포동)

애국심이 절로 생겼답니다

‘반크’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들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잘 몰랐습니다. 반크가 그동안 해온 일들을 기사로 접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김현주·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담당 /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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