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편집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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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로 기분도 상쾌해졌어요~

새 봄을 맞아 겨울내 묵혀두었던 먼지며 찌꺼기 등을 제거한다는 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나름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인지 깨끗하지가 않았답니다. 천연재료, 화학약품을 소재로 다양하게 소개해 주셔서 청소하기가 무척 쉬었어요. 집 먼지, 진드기 때문에 아이에게 해롭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청소법 때문에 걱정이 한결 덜어졌답니다.(서미자.경북 경산시 하양읍)



나도 이제 족욕 매니아

요즘에는 반신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반신욕은 매일 혹은 이틀에 한번 해야 한다는 점이 무척 부담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욕조에 편히 않아 있을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족욕10분이란 기사를 보고 ‘나도 족욕을 시작해야지!‘라는 결심이 서더군요. 준비 자체도 간단하면서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매우 끌리더라구요~. (김영님.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두분 모두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래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해신’의 염장, 송일국 기사가 너무 좋았어요. 어머니가 말해주는 아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더 흥미 있게 읽었던 것 같다. 지금의 송일국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에는 본인의 피나는 노력도 있었겠지만 엄마인 김을동 씨의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현재의 송일국을 있게 한 것 같네요. 두 모자의 연기에 대한 애정과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쭈~욱 계속 되길 바라고 TV에서 항상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래요. (정주희.인천 계양구 작전2동)



음식 만드는 과정도 보여 주세요

표지에서 식탁위에 찾아든 봄 기사를 보곤 ‘요즘 입맛도 없는데 나물음식이나 해먹어 볼까?’하는 생각에 책장을 넘겼습니다. 봄 내음이 가득한 컬러의 사진들과 음식들. 사진만 보아도 입맛이 살아나는 듯 했어요. 하지만 초보 주부인 저에게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 사진이 없어서 요리를 따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요리과정도 자세히 사진으로 담아주시면 좋겠어요. (김두연.경기 시흥시 정왕동)



파란만장한 그녀의 인생

문옥정의 인생고백, 두 가지 성을 갖고 태어난 양공주, 기생, 스트립댄서 등 고된 삶을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가 기억에 참 많이 남더군요. 한 가지 일을 겪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안쓰러우면서도 박수가 쳐 지더군요. 자신의 뜻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성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까지 파란만장 할 수 있다는 것에 나 자신의 평범함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시간도 되었어요.(양희명.서울 마포구 서교동)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운동할 수 있어요~

생활 속의 초 간편 다이어트 기사 참 좋았어요. ‘일주일 만에 10kg 감량!’처럼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다는 거창한 제목들이 많잖아요. 매번 제목에 이끌려 살빼기를 계획하곤 하지만 따라하기 벅찬 프로그램 때문에 이내 포기하게 되거든요. 이번에 소개해주신 초 간편 다이어트는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이라 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 벽에 오려 놓고 꾸준히 해 볼 작정이랍니다. 며칠 따라해 보니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상쾌해져 벌써 효과를 보고 있어요. (이미영.경기 성남시 산성동)

지율스님 힘내세요!!

천성산 지킴이 지율스님의 이야기를 지난달 TV에서 보고 마음이 아팠답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앞의 이익 때문에 외면하기 쉬운 세상이잖아요. 작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단식을 그렇게 오래 하셨다니 존경스럽네요. 제대로 된 환경조사 없이 이루어진 대규모 국책 사업,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돌다리를 두드리듯 조심스럽게 진행했으면 합니다. (정수영.전주 완산구 평화동)

독자선정 이 달의 베스트 기사 5

1위 문옥정의 인생고백/  아들 송일국 키우며 울고 웃는 사연 밝힌 김을동

2위 건강을 지키는 족욕10분

4위 초간편 생활 속 7초 다이어트/망명 38년 만에 고국땅 밟은 팃낫한 스님

5위 천성산 지킴이 지율스님

□ 담당 /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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