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에서는 40대 가라테 사범이 10대 소녀 제자와 대련을 하던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질랜드에 사는 이 가라테 사범은 10대 소녀 제자의 검은띠 승단 심사 도중 사망했다. 그는 소녀 제자와 대련을 하면서 “더 세게! 더 세게 나를 때려봐!”라고 큰소리쳤다. 제자는 스승의 말에 따라 있는 힘껏 스승을 공격했지만 불행히도 공격을 받은 스승은 사망했다.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었던 사범은 응급요원들이 급히 달려와 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다.
멋진 몸매의 남자를 좋아하는 건 여자의 본능제비족들의 현란한 춤에 많은 여자들이 유혹당하는 이유가 ‘생존 본능’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과학저널 ‘네이처’ 최근호에는 여성들이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남성을 본능적으로 선호한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렸다.
논문을 발표한 미국 럿거스 대학 연구팀은 “여성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선호하며 대부분의 춤꾼들은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버킹엄 칠터리스 대학의 심리학자 조지 필드먼 박사는 “남자의 균형 잡힌 몸매는 발달된 운동신경과 함께 많은 사냥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여자들이 균형 잡힌 몸매를 선호하는 것은 생존 본능 때문”이라고 말해 이 논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천사의 도시에서 일어난 남편 독살 사건
천사의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슴 성형수술과 방탕한 생활을 하기 위해 남편을 독살한 30대 여자가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사망시 25만 달러를 탈 수 있는 보험을 남편 이름으로 아내가 몰래 가입하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음식물과 가스 등을 이용해 남편을 비소에 중독시켜 살해했다. 이후 거액의 보험금을 탄 아내는 곧바로 5천4백 달러를 들여 가슴 확대 수술을 했다.
또한 시끌벅적한 파티를 열고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들과 방탕한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에 평범한 죽음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던 경찰은 그녀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이웃들의 신고로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3년 만에 그녀가 남편을 비소에 중독시켜 살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현재 1급 살인죄로 기소 중인 그녀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사형을 선고받을 처지가 되었다.
자전거 타다 독사에 물린 억세게 운 나쁜 청년
우리나라에서 재수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지만 호주에서 재수 없는 사람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도 뱀한테 물린다? 최근 호주에서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독사에게 물린 억세게 운 나쁜 청년의 기사가 신년 언론을 장식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흔히 있을 수 있는 가벼운 사고였지만, 하필 그가 넘어진 곳은 똬리를 틀고 앉아 있던 독사 위였다. 놀란 독사가 청년의 한쪽 발목을 물었으나 다행히도 함께 자전거를 타던 친구들의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다.
세균 감염 막아주는 ‘키스 스프레이’
저항력이 약한 연인이라면 다음에 소개하는 상품을 밸런타인데이 전까지 하나쯤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키스를 통한 질병 감염을 예방하는 스프레이가 등장했다. 바이아 주립대학이 개발한 이 스프레이는 일반 구강청정제와는 달리 입을 통해 전해지는 모든 박테리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의약품의 일종이다. 브라질에서는 해마다 연초에 초대형 카니발 행사가 열린다. 2006년 카니발 행사 때 최초로 스프레이를 시판한 회사 관계자는 “카니발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키스를 하지만 박테리아 감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제품을 사용하면 키스 때문에 병에 감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만큼 큰 호응은 없었다는 전언.
글 / 김성욱 기자 일러스트/정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