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클리닉
양홍석
OK Line치과의원
OK Line치과의원 (031-226-2833)
임플란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고 시절부터 치아가 부실해지기 시작해 고생하고 있는 27세 은행원입니다. 곧 결혼도 해야 하는데 어금니가 거의 모두 상해서 고기도 잘 씹지 못할 정도입니다. 요즘 임플란트가 유행이라는데, 임플란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치과에서 많이 시술하는 임플란트란 말 그대로 턱뼈 내에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위에 인공 치관을 만들어 연결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략 6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나 치조골 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약 2개월 만에 치료를 끝낼 수 있습니다. 또 심미적으로 중요한 앞니의 경우에는 치조골 상태만 좋다면 수술 당일 치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장점은 우선 자연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점인데, 임플란트 보철은 상실된 치아의 뿌리가 있던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인공 치관을 연결하므로 인접한 자연 치아에 전혀 해가 없습니다. 또 저작(詛嚼) 능률 향상으로,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나 임플란트 보철은 자연 치아에 근접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치조골(치아를 받쳐주는 뼈) 보호도 가능해 치아를 상실하면 치근을 잡아주던 치조골이 자연적으로 흡수되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임플란트를 심어 기능력이 가해지면 치조골의 흡수가 방지됩니다.
심미성도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치아의 심미성에는 치아 자체뿐만 아니라 잇몸의 형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 골 이식과 잇몸 성형 등을 통하여 잇몸의 형태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울러서 치아는 한 번 갈면 재생되지 않지만 치조골은 골 이식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다시 만들 수 있어서 임플란트가 혹 실패한다 하더라도 다시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치조골이 충분히 남아 있는 경우에만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였으나 골이식술 등을 이용하면 치조골의 양이 충분치 않은 경우에도 대부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합니다.
피부 클리닉
김태은
은피부과 원장
은피부과(02-546-3322)
레이저 치료를 받고 오히려 얼굴에 반점이 생겼어요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28세 여성입니다. 얼굴에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서 얼마 전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 그 후에 얼굴에 얼룩덜룩한 반점과 기미가 생겨 아주 보기 싫습니다. 치료를 잘못 받은 후유증 같은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기미나 주근깨, 잡티를 없애려고 IPL이나 Fraxel과 같은 레이저 치료를 받은 뒤 기미가 더 심해지거나 원래 깨끗하던 피부까지 과색소 침착이 생겨 문제가 되곤 합니다. 이런 경우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한테 치료를 받아서 그런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은 일단 영양 섭취, 휴식, 수면을 취하고 마사지, 팩 등을 해 피부의 회복과 재생,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기미는 한 번 생기면 빼기 어렵다고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미에 다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기미의 깊이에 따라 다를 뿐더러 기미가 아닌 색소성 질환을 기미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피부 표피에 생긴 기미는 화학적 피부 박피술, 자연 해초 박피술로 이미 자리 잡은 기미를 없앤 뒤 일주일에 1회 초음파 관리나 고주파 관리를 합니다. 일주일에 1회 메조테라피로 비타민과 플라센타를 피부 속에 직접 주입해 영양과 미백제를 침투시킵니다. 집에서는 미백용 화장품을 홈 케어로 발라주면 적어도 3개월 내에는 기미가 깨끗이 뺄 수 있습니다. 표피층과 진피층에 끼어 있는 혼합형 기미와 과색소 침착증은 소프트 레이저를 쏘고 이어서 스킨 스케일링과 같은 가벼운 필링과 메조테라피의 병합 치료를 하면 환자의 일상 스케줄이나 화장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기미나 과색소 침착증을 2~3개월 이내에 깨끗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방 클리닉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원장
자생한방병원(02-3218-2000)
허리 디스크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30세 여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일상생활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허리 디스크 같다고 하는데, 치료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디스크라고도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추간판(디스크)이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는 요추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하반신으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묵직한 느낌의 요통과 함께 땅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덩이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 디스크의 자각 증상으로는 △허리-엉덩이-다리-발로 땅기고 저리는 통증이 있다. △재채기, 기침 혹은 배변 시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지만 활동을 하면 아프다.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들어 올리기가 힘들거나, 40~50도 정도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땅긴다.
중요한 것은 그 치료를 잘해야지 자칫 잘못하면 더 고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본원에서는 한·양방 협진으로 MRI, CT 촬영 등 디스크의 확진에 필요한 검진부터 관절운동의 가동성 측정, 골밀도 측정, 컴퓨터 적외선 전신 체열 측정, 등고선 촬영 등 환자의 상태에 따른 과학적인 검진을 기반으로 추나 요법과 약물 요법을 병행하여 ‘수술하지 않고 허리 디스크를 치료’합니다. 허리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수핵이 터진 경우를 제외하면 전체 디스크 환자 중 5% 정도만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본원에서는 튀어나온 디스크를 잘라내는 수술보다는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근본 치료법인 추나 요법과 약물 요법으로 치료하며, 치료 중이거나 회복기 환자들에게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물리 치료, 운동 치료법을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성형 클리닉
김삼
김삼성형외과 원장
김삼성형외과(02-578-7707)
잘못된 쌍꺼풀 수술 어찌해야 하나요?
23세 대학 졸업반으로 취업을 위해 면접을 봐야 하는데 눈 때문에 고민입니다. 원래 제눈은 눈 사이가 넓고 작으며 지방도 많아 눈두덩이 두툼했습니다. 열아홉 살 때 눈이 커질까 싶어 쌍꺼풀수술을 했는데 눈이 커지기는커녕 한쪽은 풀리고 다른 한쪽은 답답하고 졸린 듯한 눈이 되었습니다. 재수술이 가능할까요?
성형수술 후 재수술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이 쌍꺼풀 수술입니다. 이렇게 실패율이 높은 이유는 쌍꺼풀 수술이 너무 일반화되다 보니 지나치게 쉽게 생각한 나머지 아무 곳에나 가서 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쌍꺼풀 수술의 원리는 ‘상안검거근’이라는 눈뜨게 하는 근육과 바깥쪽의 피부를 연결시켜 눈을 뜰 때 피부가 올라가게 해주는 것입니다. 재수술은 연결된 위치나 수술 방법이 잘못되어 부자연스럽게 된 것을 다시 풀어 모양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것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재수술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하기 힘든 수술입니다. 때문에 모든 수술이 그렇지만 특히 첫 수술을 어떻게 해놓았느냐에 따라 쌍꺼풀 재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상담자처럼 눈 사이가 멀 경우 대부분 눈앞을 가리고 있는 몽고주름이 있습니다. 우선 몽고주름을 풀어주고 잘못된 쌍꺼풀 라인을 모두 푼 다음 필요 부분의 지방을 빼고 새로운 쌍꺼풀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눈이 작은 경우 오래 부어 있을 수 있지만 3~6개월 정도 지나면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해집니다. 수술은 난이도에 따라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되며, 실밥은 4일 후에 뽑고 2주가 지나면 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예쁜 눈으로 사회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한 달 정도면 대부분의 부기가 빠지지만 자연스러워지기까지는 6개월 정도 걸립니다. 혹 수술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실망하지 말고 긍정적이며 인내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