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독서기록장’으로 아이 독서습관 길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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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놀이’, 책은 ‘장난감’이다.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독서를 부담스러워하는 어른들도 많다. 어린 시절의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이 겨울, 아이들에게 독서만큼 즐거운 취미생활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자. 육아 전문 사이트 ‘아이큐(IQ) 베이비’가 도우미로 나선다.


온라인 ‘독서기록장’으로 아이 독서습관 길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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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독서교육, 2월이 기회다
논술 열풍이 거세다. 입시를 앞둔 고3학생들이 서울의 유명 논술 학원을 다니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논술 실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글쓰기 연습과 독서가 기본이다.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독서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잡아주어야 한다. 유아기의 독서 습관이 평생을 간다.

아이들의 독서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육아 전문 사이트 ‘아이큐(IQ) 베이비’(www.iqbaby.co.kr)가 ‘독서기록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큐 베이비’의 독서기록장을 이용하면 아이의 독서 성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의 독서 기록을 ‘독서 그래프’로 보여준다. 독서 그래프를 활용하면 아이의 ‘독서 편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기록장에는 아이의 언어발달, 책 읽을 때의 생각 등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큐 베이비가 제시하는 독서 지도법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다양한 입체북을 활용,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준다. 부모는 아이에게 책은 읽을거리가 아니라 장난감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온라인 ‘독서기록장’으로 아이 독서습관 길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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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가능한 한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에 자주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

셋째, 부모는 다양한 억양과 몸짓으로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활자보다 다양한 의성어·의태어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한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책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우선이다. 스스로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은 그 다음 단계다.

넷째, 아이의 독서시간을 정해준다.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독서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의 집중력이 높은 아침 시간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읽은 책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 어야 한다. 다 읽은 책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주고 기록장에 정리한다.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아이큐 베이비는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달 ‘독서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왕은 독서기록 횟수뿐 아니라 기록장의 내용, 조회수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독서왕으로 선발되면 IQbaby 상품권(5만원권), 책꽂이, 책장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야외에서 뛰어 노는 시간보다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 컴퓨터 앞에서만 시간을 보내도록 아이를 무의미하게 방치해둘 수는 없다. 2월 한 달은 우리 아이가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 책과 함께 보내는 겨울은 아이의 사고력과 감성도 쑥쑥 키워줄 것이다.


글 / 정우성 기자 사진 / 민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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