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섹스채팅

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댓글 공유하기

젊은 그들이 모였다. 누군가 하고 있지만 아무도 티내지 않는, 궁금한 것 투성이이지만 아무도 속 시원히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섹스’에 대해 속 시원히 얘기하기 위해서다. 인맥을 총동원, ‘급섭외’된 그들은 ‘혹시 빼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버렸다. 모니터를 방패 삼아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은 ‘뻔뻔한’ 그들의 첫경험.


2006년 1월 14일 오후 10시
‘가장 짜릿했던 장소’부터 시작된 대화, 이후 종횡무진.
일과 사랑,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아름다운 그들.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 듀라셀(29·남) 모 신문사 기자. 나이스하고 사려 깊은 성격. 주변에 은근히 여자들이 많이 꼬인다. 다양한 경험이 있는 국제파. 친구들은 미스터리라고 하나 자신은 “다 이유가 있다”며 비결 공개를 꺼린다. 최근 여친과 결별 후 외로운 밤을 보내고 있는 그는 화려한 싱글.


♣ 황진이(31·여·외국계 회사 근무) 한 아이의 엄마로 성실한 남편의 아내로 최선을 다하는 결혼 3년 차 워킹맘. 개방적인 성격의 그는 부부의 섹스 라이프에 대화만큼 소중한 게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 나타샤(27·여·홍보대행사 근무) 자유롭고 적극적인 그녀. 솔직 대담한 성격으로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대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간 그녀는 분위기 메이커.


♥ 휘바휘바(27·여) 에디터를 포함한 참가원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대화방에 잠입, 거침없는 언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다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순식간에 퇴장. 깊은 여운을 남겼다.


듀라셀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황진이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나타샤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휘바휘바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 진행자님의 말 키워드는 “솔직, 디테일”입니다. “가장 짜릿했던, 기억에 남는 장소”부터 얘기해보기로 하죠.
♠ 나타샤님의 말 2년 전, 집앞 주유소에 주차되어 있던 유조차 뒤! 짜릿했다기보단 어이가 없어서 기억에 남아요. 저희 집이 대로변에 있거든요. 유조차들 사이에서, 늦은 밤 주유하는 차도 없어서 그냥 저질렀죠.
◆ 듀라셀님의 말 멋지시네요.
♠나타샤님의 말 멋지진 않았어요. 일단 너무 추웠고, 기름 묻을까봐 신경만 쓰였죠.
◆ 듀라셀님의 말 차 안이 아니었어요?
♠ 나타샤님의 말 밖이었고, 겨울이었어요. 영하의 날씨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남자친구가 먼저 유도했죠. 흠…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때 상황은 뭔가 섹시한 분위기에서 능숙하게 유도했다기보다는, 상대방의 발기력이 너무 시도 때도 없어서였어요.
진행자님의 말 당시 남자친구의 발기가 잦았다는 말씀이시죠?
♠ 나타샤님의 말 네, 우린 젊었죠. 하하하.
◆ 듀라셀님의 말 불편한 환경에서 그런 상황이 닥쳐도 느낌이 오던가요?
♠ 나타샤님의 말 뭐 꼭 느낌이 와야 하나요?
♣ 황진이님의 말 전 아무래도 연애할 때는 집이 최고로 스릴 있는 것 같아요. 누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지금은 하라고 해도 떨려서 못 하겠지만. 그땐 어떻게 그랬는지….
♠ 나타샤님의 말 걸린 적도 있나요 다들? (전 있어요, 부모님한테)
♣ 황진이님의 말 전 끝나고 둘 다 잠들어버렸는데 엄마가 부른 적 있었어요.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 휘바휘바님의 말 부모님한테!!
♠ 나타샤님의 말 황진이님? 아니면 남자분 집?
♣ 황진이님의 말 우리집요.ㅋㅋ 엄마가 알고도 모른 체하신 건지 아직도 미스터리예요. 그냥 당시 제가 너무 모범생이었으므로 엄마가 의심을 안 하셨을지도. ㅋㅋ
◆ 듀라셀님의 말 저는 주로 여친 자취방에서 일을 치렀죠, 그러다 한번은 우리집 동생 방에서 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일본 여친을 사귀었는데, 한국에 놀러 와서 이곳저곳 다니다가 고향집에 갔죠.
♠ 나타샤님의 말 (일본 여친 궁금해짐)
◆ 듀라셀님의 말 제 방에는 이미 할머니가 와 계셔서 동생을 거실로 내보내고 거기 여친을 재웠어요. 처음에는 저도 물론 거실에 나와 있는 척했죠. 그러다 다시 들어가서 잠자리만 봐주고 나오려다 그만.
★ 진행자님의 말 덮쳤나요?
★ 진행자님의 말 와락.
♠ 나타샤님의 말 꺅.
◆ 듀라셀님의 말 그날이 둘 사이 첫 번째 관계였어요. 어떻게 그런 지경까지 갔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나요. 그냥 손만 잡았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그만. 하하. 피곤하겠다고 어깨 주물러주다가, 그냥 살짝 뒤에서 안아주게 되고. 그러다 허리 아파서 같이 눕다가 그리 된 것 같아요.

♠ 나타샤님의 말
질문 하나!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와의 잠자리.
차이점이 있던가요? 일본 여자는 뭔가 소리가 귀여울 것만 같은.



◆ 듀라셀님의 말 뭐랄까…. 일본 여친의 경우는 그냥 확 안기던데요. 처음엔 좀 서먹서먹했지만 어느 정도 친근해지면서부터는 훨씬 더 저한테 맘을 열었던 것 같아요. 그날도 방에 들어갈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친이 적극적이었어요.
♠ 나타샤님의 말 한국 여자보다 적극적이란 말씀?
★ 진행자님의 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다르다는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 듀라셀님의 말 그 일본 여친 같은 경우, 전에 사귀던 남친과 꽤 오래 사귀다 헤어져서 섹스에 대해 편하게 느끼는 면이 있었을 거예요. 나이도 저보다 한 살 많았고.
♣ 황진이님의 말 확실히 처음이 어렵지 뭐든 그 다음은 훨씬 쉬워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별거 아니잖아요, 사랑한다는데. 사랑한다면, 그리고 조심만 한다면 문제없죠, 뭐.
♠ 나타샤님의 말 전 미국인 남자친구랑 1년 사귄 적 있어요.
★ 진행자님의 말 같은 질문을 하죠. 한국 남자와는 뭐가 다르던가요?
♠ 나타샤님의 말 확실이 대등한 느낌이죠. 남자한테 받는다기보다는, 그냥 제 행동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콘돔은 당연히 남자가 사와야지’라고 박혀 있던 내 생각을 미국 애들은 어이없게 생각하고. 여자도 같이 책임을 지는 존재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살 수도 있는 거구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었어요.
♣ 황진이님의 말 그냥 우린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실 잘못되면 여자가 더 위험한데.
♠ 나타샤님의 말 맞아요. 낄 사람이 사라 이거지.
듀라셀님의 말 남자들도 콘돔 사는 거 무지 스트레스 받습니다.
♣ 황진이님의 말 그런 걸 남자 손에만 맡긴다는 건 좀. 여자가 적극적으로 챙기는 게 맞는데 우린 그걸 너무 터부시하는 것 같아요.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 나타샤님의 말 미국에선 여자가 경구 피임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
◆ 듀라셀님의 말 남자가 너무 피임에 적극적이어도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요?
♠ 나타샤님의 말 내 몸 아껴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 황진이님의 말 맞아요. 남자들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 듀라셀님의 말 준비하는 남자라는 느낌도 들겠지만, 나를 책임지기 싫어하는 부담감의 표현으로도 읽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황진이님의 말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인 것 같네요.
◆ 듀라셀님의 말 저는 예전 여친 사귈 때 콘돔 없으면 안 했어요. 그래서 돌발 상황을 대비해 콘돔을 상비했는데. 여친이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느낌이 들더군요.
♥ 휘바휘바님의 말 제일 이해 안 되는 게 영화 같은 데서 여자가 가방에 콘돔 갖고 다니면 ‘헤픈 여자’라고 의심하는 장면들 있잖아요. 그게 말이 되나요?
♣ 황진이님의 말 말도 안 되죠.
♠ 나타샤님의 말 파트너와 타이밍은 어떻게 조절하시나요?
♣ 황진이님의 말 서로 얘기를 많이 해요. 맞추는 게 서로 좋으니까. 그런 게 바로 배려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님의 말 프리오님, 남자로서, 조절이 되던가요?


◆ 듀라셀님의 말 저는 나오겠다 싶으면 일단 빼요.
♠ 나타샤님의 말 그럼 더 싫던데. 중간까지라도 같던 게 아예 없어짐.
◆ 듀라셀님의 말 완전히 빼는 게 아니라 일단 슬로다운 하면서 자세를 바꾼다든지 애무를 좀더 하든지.
♣ 황진이님의 말 할 것 같으면 얘기하고, 같이 맞출 수 있으면 하라 그러고, 내가 아직 멀었으면 얘기해주고. 저는 뭐든지 대화로 풀어요.
◆ 듀라셀님의 말 저도 그게 좀 고민이긴 했어요. 그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근데 여친의 경우는 계속 이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 황진이님의 말 솔직히 남친이 너무 보수적이라 처음에는 말도 못하게 했는데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몰라요. 알고 보면 다 똑같잖아요. 이런 얘기일수록 하나하나 나눠야 된다고 봐요. ‘난 이런 게 좋더라, 넌 어떤 게 좋니’ 이런 식으로.
◆ 듀라셀님의 말 저는 제가 위에 있을 때는 조절이 돼요. 문제는 여친이 위에 있을 때. 여친은 자기 페이스대로 나가니까. 거기에 맞추다 보면 부적절한 시기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땐 얘기를 해요. ‘잠깐만’ 하고.
♠ 나타샤님의 말 다들 좋아하는 자세는?
◆ 듀라셀님의 말 여자친구가 위에 있고 마주 보고 앉은 자세.
♠ 나타샤님의 말 남자가 내 위에 있고 정자세에서 다리 꼬는 자세.
♥ 휘바휘바님의 말 남자 어깨 위에 다리 올리고 꼬는 자세.
♣ 황진이님의 말 그건 남성의 모양에 따라 다른 듯.
♠ 나타샤님의 말 모양이 많이 다른가요?
♣ 황진이님의 말 좀 아래로 뻗은 사람도 있고 위로 솟은 사람도 있고.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섹스채팅]솔직 담백한 그들의 짜릿한 섹스 채팅 제1기

★ 진행자님의 말 흔히 오른쪽으로 휘면 바람둥이라고 하죠. 양복점에 가면 ‘오른쪽으로 모실까요, 왼쪽으로 모실까요’ 하잖아요? 여자도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 황진이님의 말 솔직히 이 자세 저 자세 격정적이고 멋진 것 같아도 끝나면 아프기만 하고. 기본이 젤 좋은 거 같아요.
◆ 듀라셀님의 말 기본이라면 여자는 아래 남자는 위? 제 여친은 자기가 위에 올라야 더 깊이 들어간다고 좋아하던데.
♠ 나타샤님의 말 저는 위에서 하면 해주는 입장이지 제가 좋진 않아요.
♣ 황진이님의 말 저도 순간 느낌이 좋긴 한데 절대 끝까지는 안 가더라고요.
★ 진행자님의 말 여자가 위에서 하면 컨트롤이 가능하지 않나요?
♠ 나타샤님의 말 제가 느끼는 오르가슴이 위에서는 잘 안 와요. 여잔 두 가지 오르가슴이 있다고 하던데.
♥ 휘바휘바님의 말 클리토리스와 질 안쪽.
◆ 듀라셀님의 말 그게 달라요?
♠ 나타샤님의 말 그럼요, 느낌이 다르죠. 전 겉으로밖에 못 느껴요.
★ 진행자님의 말 질 안쪽이라면, G-spot이라는 건가요?
♥ 휘바휘바님의 말 지스폿이 클리토리스.
♥ 휘바휘바님의 말 진행자님! 그걸 모르시면 어떡해요!
◆ 듀라셀님의 말 남자들은 대부분 모를 거 같은데요. ㅋㅋ 전 여자의 오르가슴이 두 가지 있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그냥 안에 넣고 거기서 쇼부를 치려고만 했지.
★ 진행자님의 말 지스폿은 질 안쪽인 걸로 아는데요.

♥ 휘바휘바님의 말
내가 만난 남자들 중
모르는 사람은 없었어요.



◆ 듀라셀님의 말 제 경험으로는, 여친은 제꺼 해주는 거 무지 즐긴 거 같은데 제가 해주는 건 별로인 거 같았거든요?
♥ 휘바휘바님의 말 거길 하면 여자들이 죽을 텐데.
◆ 듀라셀님의 말 꽤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 황진이님의 말 꼭 그 부분을 겨냥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니죠.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름.
◆ 듀라셀님의 말 어디를 겨냥해야 한다는 그런 게 있나요?
♥ 휘바휘바님의 말 그 질핵이라는 부분이 있어요. 클리토리스라고 하지요.
♥ 황진이님의 말 저 같은 경우도 상대가 같은 부분을 짚어도 ‘어떻게 짚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요.

◆ 듀라셀님의 말 어디를 겨냥해야 한다는 그런 게 있나요?

♥ 휘바휘바님의 말 하지만 남친이 한 번도 안 해주고 자신조차 그 지점을 모르다가 새롭게 하면 아마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님의 말 클리토리스와 지스폿은 다른 부위죠?
♥ 휘바휘바님의 말 같은 부위 아닌가요?
♠ 나타샤님의 말 아니야. 지스폿은 안에 있는 건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루 없대요.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여자라고.
★ 진행자님의 말 사람마다 위치가 달라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 나타샤님의 말 발견도 어렵고 한 20프로 가지고 있다고 들은 듯. 하도 여성 잡지만 보다 보니 이론은 빠삭해요.
♥ 휘바휘바님의 말 1950년대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그래펜베르그가 여성의 또 다른 성감대 지스폿(G-spot)을 발견하고부터 클리토리스보다 더욱 강력한 쾌락의 버튼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스폿(G-spot)에 대한 논쟁은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질 입구에서 약 5cm 안쪽 위쪽 벽에서 발견되며 평소에는 잘 만져지지 않다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동전 크기만큼 부풀어 오른다. 지스폿에 의한 쾌감은 음핵 오르가슴과는 아주 다른 강력한 느낌이라고.
♥ 휘바휘바님의 말 이상,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쾌락의 버튼, 명쾌한 표현이군요. 근데 사실 전 지스폿이고 클리토리스고, 시각적인 데 자극이 훨씬 더 많이 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결정적일 때 불을 켜죠.
◆ 듀라셀님의 말 결정적일 때 시각적 자극을 준다….
♠ 나타샤님의 말 하긴 나두 열심인 남자 얼굴 보면, 자극적이라기보단 귀여워요.
♥ 휘바휘바님의 말 그 어느 때보다 열심이죠.
◆ 듀라셀님의 말 남자들은 얼마나 진지한데.
♠ 나타샤님의 말 ㅋㅋㅋㅋㅋㅋ 귀여움.
♥ 휘바휘바님의 말 어떨 때는 ‘저 인간이 딴 걸 저렇게 열심히 해봐라’ 하고 바라보고 있을 때도 있어요. 막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듀라셀님의 말 침대 위에선 열심이란 개념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할 뿐이지. 하긴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살짝 여친의 인자한 미소가 떠오름.
★ 진행자님의 말 여자의 오르가슴이란 어떤 느낌인가요? 뭔가 옛날에 책이나 잡지 보면, 여성의 오르가슴은 굉장히 복합적이고 시적인 그런 느낌이었는데. 남자는 좀 쉬운 편이잖아요?
♠ 나타샤님의 말 남자랑 같지 않을까요?
♥ 휘바휘바님의 말 되게 좋다. 이런 건 있는데. 그게 오르가슴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 황진이님의 말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극에 달했다가 푹 사그라드는.
♠ 나타샤님의 말 막 ‘헉!’ 이렇게 되는 순간?
★ 진행자님의 말 머리가 하얘지고.
♠ 나타샤님의 말 하얘지는 건 오버고.
★ 진행자님의 말 아 여자도 그래요? 극에 달했다가 푹 사그라드는??
♣ 황진이님의 말 그렇죠, 그게 오르가슴이죠. 여자도 같아요. 그걸 느끼고 나면 남자가 계속 해대는 펌프질이 귀찮아지죠.
♠ 나타샤님의 말 맞어, 아파요.
♣ 황진이님의 말 아프죠. 예민해져 있어서.
♠ 나타샤님의 말 오늘 대화 주제는 왠지 너무 방대했던 것 같아요. ‘원나이트’ 이런 걸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 진행자님의 말 몇 가지 준비한 주제가 무색했던 대화였습니다. 제가 6가지 주제를 준비했거든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밤 12시) 다른 분들도 마무리 소감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 듀라셀님의 말 전 무조건 여성을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는데요. 배려도 좋지만 무엇보다 여성을 독립적인 성적 주체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황진이님의 말 저도 제 자신이 개방적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저보다 훨씬 터놓고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과 얘기 나눠서 좋았어요.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진행자님의 말 한 달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달에 또 한 번 모이죠.
♣ 황진이님의 말 경험. ㅋㅋ.
♠ 나타샤님의 말 (요즘 남자가 없는데)
★ 진행자님의 말 다들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 나타샤님의 말 한 달 뒤에 수확이 있다면 그때 뵙죠.
★ 진행자님의 말 오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듀라셀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황진이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나타샤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기획 / 최은영 기자 정리 / 정우성 기자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TOP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