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는 ‘펨테크 기업’으로 본격 외연 확장을 위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불편함에서 나를 9하자’, ‘세상 편한 언더웨어’라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슬림9을 통해 바디케어 카테고리 ‘터치소울’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여성용품(생리대 등), 보디케어, 스킨케어 등의 제품 판매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향후 CNC는 여성 고객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펨케어(Femcare)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펨케어는 Femine과 Care를 조합한 단어로, 여성의 전 생애 주기에서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CNC 맹서현 대표는 “CNC의 핵심 고객층인 3040 여성은 생애 주기에서 가장 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만큼 더욱 세밀하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여성용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Tech 기반으로 한 여성용품 구독 서비스, 여성 건강관리 서비스, 여성 헬스케어 콘텐츠 등도 제공하며 ‘국내 최고 펨테크(Femtech)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