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코로나 걸린 적 없다? 당신은 ‘슈퍼도저’일 수도

한 번도 코로나 걸린 적 없다? 당신은 ‘슈퍼도저’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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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한 번도 감염되지 않은 면역체계를 가진 일명 ‘슈퍼도저’의 연구가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한 번도 감염되지 않은 면역체계를 가진 일명 ‘슈퍼도저’의 연구가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려들지 않았다면? 의료 전문가들은 미감염자들에 대해 “더이상 낮은 사회성 운운할 단계는 지났다”며 이들이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거나 ‘Superdodger(슈퍼도저·어떤 종류의 코로나19에도 아직 감염되지 않은, 좋은 면역체계를 가진 사람을 일컬는 신조어)’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현재까지 총 2404만1825명(12일 0시 기준)이다. 전세계적인 통계로는 약 6억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외 바이러스 연구진은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일부 사람들’을 두고 연구를 시작했다. 일명 ‘슈퍼도저’로 불리는 이들이다.

최근 미국 CBS방송 계열 WHIO-TV에 출연한 지역 의료 책임자 조셉 알렌 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질 수 있지만 변이종을 포함한 모든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질 수 없다”며 “이 모든 것이 유전학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일부 유전자는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다른 유전적인 구성 요소에 의해 암호화된 단백질을 갖고 있다”며 “이런 단백질 보유자들의 세포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은 되지만 이후 정상적인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떠한 증상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즉 유전자 자체가 다른 ‘슈퍼도저’들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독감이나 신종플루 등 다른 감염병에도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

알렌 박사는 “‘슈퍼도저’ 유전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이미 시작됐다”며 “‘슈퍼도저’ 유전자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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