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쪼그려 앉기, 고관절 건강에 최고”

미국 매체 “쪼그려 앉기, 고관절 건강에 최고”

‘딥 스쿼트(deep squat)’ 자세가 고관절 건강에 좋다는데… 방법은?  유튜브 채널 Hinge Health 캡처 사진 크게보기

‘딥 스쿼트(deep squat)’ 자세가 고관절 건강에 좋다는데… 방법은? 유튜브 채널 Hinge Health 캡처

미국 한 라이프 매체에서 ‘쪼그려 앉기’ 즉 ‘딥 스쿼트(deep squat)’ 자세가 고관절 건강에 좋다고 보도했다. 매체 Get Healthy U는 딥 스쿼트 자세를 조명하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문화권에서는 이 자세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일을 해왔다. 이 자세가 고관절, 무릎, 발목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유지했다”고 전한다. 반면, 현대 서구식 생활 방식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게 만들어 관절이 굳고 근육이 약해지는 원인이 된다고 짚는다.

고관절 왜 중요할까?

나이가 들면서 몸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신발 끈을 묶기 위해 몸을 숙이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등 한때는 쉬웠던 동작들이 뻣뻣하고 힘겹게 느껴지기도 힌다. 이러한 불편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고관절(엉덩이 관절) 유연성 감소이다.

고관절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움직임의 중심축이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고, 걷고, 서고, 계단을 오르는 동안 체중을 지탱한다. 이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약해지면 자세 불균형, 근육 불균형과 같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노년층에게는 낙상 위험 증가라는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낙상은 노년층의 부상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고관절 골절의 약 75%는 여성에게서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고관절 유연성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딥 스쿼트를 매일 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일상에 깊은 스쿼트를 다시 도입하면 이러한 뻣뻣함을 되돌릴 수 있다. 이 동작은 유연성 증진뿐만 아니라, 고관절과 골반을 지탱하는 둔근,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딥 스쿼트 자세 시작하기

많은 사람이 무릎 통증이나 유연성 부족을 걱정하며 깊은 스쿼트를 주저한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물론 무릎 통증은 종종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스쿼트 깊이를 조절하고, 의자나 벽 같은 지지대를 이용하며, 서서히 강도를 높여나가면 통증 없이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유연성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므로,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딥 스쿼트 시작하기: 6가지 운동법


딥 스쿼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6가지 운동법은 유연성과 근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쿼트 자세로 앉기: 등을 곧게 펴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의자에 앉듯이 천천히 엉덩이를 내립니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때까지 내려갑니다.


의자를 이용한 스쿼트: 의자 앞에 서서 스쿼트 자세로 엉덩이를 의자에 살짝 닿게 한 후 다시 일어납니다. 의자가 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벽에 붙여두거나 튼튼한 의자를 사용하세요.


벽 스쿼트: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몸이 벽을 타고 미끄러지듯 스쿼트 자세로 내려갑니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때까지 내려간 후 몇 초간 버팁니다.


발 뒤꿈치 아래 책: 발 뒤꿈치 아래에 책이나 얇은 도구를 받쳐주면 발목 유연성이 부족한 분도 더 쉽게 깊은 스쿼트를 할 수 있습니다.


맨몸 스쿼트: 의자 없이 스쿼트를 연습합니다. 서서히 깊이를 늘려나가며 자신의 가동 범위를 찾아보세요.


스쿼트 앤 홀드: 스쿼트 자세로 내려가 가능한 한 가장 낮은 지점에서 몇 초간 버텨줍니다.


*깊은 스쿼트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다양한 변형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깊게 앉을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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