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전후 근육 손실 막는다···러닝클래스 ‘런콥’ 보충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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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클래스 ‘런콥‘이 러너들의 기록 향상을 위한 보충제를 출시했다.

런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루템와 공동 기획한 아미노산 보충제 ‘런콥 아미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런콥은 해당 제품이 달리기 전후 근육 단백질 손실을 방지하고, 회복 촉진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장진석 서울대 출신 비뇨의학과 박사가 성분 배합 및 검증에 참여했다.

‘런콥 아미노’는 섭취 시점에 따라 ‘프리(Pre)’와 ‘포스트(Post)’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근육 생성과 회복에 필수적인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함유하고 있다. 분말 타입과 젤리 타입으로 구매가능하다.

런콥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일 풀코스 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한 ‘쉐이크아웃 런(Shakeout Run)’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런콥 러닝랩’으로 집결, 한강공원 일대 약 6km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다. 참가자 전원에게 ‘런콥 아미노’ 체험팩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런콥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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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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