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시는 ‘이 한 잔’…하루 소화 건강 좌우한다

아침에 마시는 ‘이 한 잔’…하루 소화 건강 좌우한다

아침에 어떤 음료를 선택하든 핵심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사진 크게보기

아침에 어떤 음료를 선택하든 핵심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침에 가장 먼저 무엇을 마시느냐는 하루의 소화 상태를 크게 좌우한다. 밤새 호흡과 대사 과정으로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상 직후 수분 보충은 필수다. 특히 따뜻한 음료는 위장관을 부드럽게 깨워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아침에 느끼는 가벼운 갈증도 에너지 생산을 떨어뜨리고 세포 기능을 늦출 수 있다. 아침에 바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는 방법이다.

전문의들이 꼽는 가장 부담 없는 아침 음료는 따뜻한 허브티다. 허브티는 자극이 적으면서도 체내 소화 효소 분비를 돕고, 장운동(장 연동운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아침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찬물보다는 따뜻한 음료는 침과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위장관이 음식을 받을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반면 차가운 물은 위장 근육을 수축시켜 소화를 더디게 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기상 직후만큼은 ‘따뜻한 음료’를 권한다.

기상 후 첫 한 잔, 무엇이 좋을까?

진저(생강),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 허브는 위장 불편감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메스꺼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커피나 스무디보다 허브티가 부담이 적다. 허브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음의 음료도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레몬물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은 장을 깨우고, 레몬의 약한 산도는 침과 위액 분비를 돕는다. 녹차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은은한 카페인이 아침 활력을 높인다.

그냥 물도 좋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음료다. 혹여 변비를 아침에 해결하고 싶다면 커피 한 잔도 괜찮다. 카페인이 대장 운동을 아주 활발하게 만든다.

아침 공복감이 큰 사람에게는 단백질 기반 스무디도 좋다.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다. 특히 단백질은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줘 아침 속쓰림이나 흔들림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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