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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예일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인의 18세에서 39세 사이에서 인기 기능 저하가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뇌 건강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야말로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이오와대 신경학과 난다쿠마르 나라야난 박사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인 뇌가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려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 매체 더헬시는 신경과 전문의들의 의견을 인용해 “뇌 건강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습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보도했다.
신경과 전문의의 신경심리학자들이 한결같이 꼽는 가장 효과적인 습관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이다. 신경심리학자 다니엘 펜튼 박사는 뇌 건강에 가장 꾸준히 효과가 입증된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 유산소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고 뇌가 스스로 신경 회로를 바꾸는 신경가소성을 촉진한다.
노화 전문가 조던 와이스 교수는 여기에 ‘자연’을 추가한다.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이 도시 환경에서 걷는 것에 비해 기억력과 주의력을 약 20%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 당장 나가서 걸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은 인지기능 저하를 가속하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의대의 행동신경과 전문의 브라이언 히트 박사는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자신은 일주일에 5회, 30분씩 중강도 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화 과정 관련 뇌 건강 연구에서 자주 언급되는 강도와 지속시간이다.
히트 박사는 완벽함보다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혹 그는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사무실 계단을 찾아 오른다며 유연성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