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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신으로 돌아온 수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이하 ‘게스’)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한 2024 가을 메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수지는 캐주얼하면서 힙한 분위기로 이번 시즌 신상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게스의 ‘블랙라벨’ 화보와는 상반된 매력이다.특히 그는 베이직한 핏의 세미 와이드 팬츠, 독특한 매력의 브라운 톤 스커트, 파스텔 색조의 퍼 소재 카디건 세트업, 빈티지한 워싱감의 스웨트셔츠와 니트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제안했다.수지의 가을 데일리 룩 아이템들은 게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자가 3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 통했나…MBC 뉴스데스크 시청률 1위 탈환
최근 촌철살인 한 마디가 담긴 MBC <뉴스데스크>의 클로징 멘트가 늘 화제다. 시청률 반등에도 한몫한 모양새다.각종 조사에서 신뢰도 1위에 오른 MBC <뉴스데스크>가 시청률에서도 본격 반등을 시작했다. MBC <뉴스데스크>가 8년 만에 지상파 3사 뉴스 가운데 월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건 총선 정국이었던 지난 4월 이후. 4월 한 달 <뉴스데스크>의 월평균 가구 시청률은 6.1%로 1위, KBS <뉴스9> 5.9%, SBS <8뉴스> 4.7% 순이었다.<뉴스데스크>가 다시 1위로 오른 시점은 이어 지난달(8월). 월평균 가구 시청률 6.33%로 KBS <뉴스9> 6.26%, SBS<8뉴스> 5.26%가 그 뒤를 따랐다. 일별로도 지난 8월 한 달간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1위였던 날은 총 31일 가운데 15일로, SBS(2일) KBS1(14일)의 메인뉴스에 앞섰... -
버추얼 아이돌 콘서트 어떤 모습일까…플레이브 앙코르 콘서트 10분 만에 매진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앙코르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플레이브는 오는 10월 5, 6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총 2회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개최된 첫 번째 팬콘서트의 앙코르 버전 공연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모았다.지난 5일 오후 6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팬의 접속이 이어져 총 2회차 공연 전석을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파워와 화제성을 증명했다.플레이브의 콘서트는 뛰어난 기술력, 다채로운 선곡, 유쾌한 이벤트와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 -
전 세계 해산물 요리 한강에 모였다…시푸드 와인바 ‘무드앵커’ 오픈
한강의 대표적 명소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MOOD ANCHOR)’가 문을 열었다.무드앵커는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를 서울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각국 현지 조리법으로 바다의 풍미를 재현함과 동시에 무드앵커의 슬로건처럼 ‘눈부신 한강의 경치 속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완벽한 정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무드앵커에서는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해산물 요리로 구성된 메뉴. 직접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회와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셸 크랩 등이 포함됐다.이번 무드앵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
고혹적인 송혜교의 목걸이, 어디 꺼?
배우 송혜교가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카메라 앞에 섰다.지난 4일 송혜교는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프리즈 서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그가 착용한 주얼리는 쇼메의 ‘비 마이 러브(BEE MY LOVE)’로 세련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오프닝 이벤트에는 송혜교 외에도 쇼메 CEO인 찰스 룽과 뉴욕 기반 아티스트 김희찬, 배우 이주빈, 이수혁, 나나, 세븐틴의 조슈아와 베이비 몬스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7일까지 선보이는 쇼메 라운지에서는 ‘Bee My Love’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김희찬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주얼리와 현대 미술의 절묘한 조화를 경험할 기회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
지디·하정우·정려원·아이린이 한자리에, 왜?
샤넬 앰배서더인 지드래곤(G-DRAGON)과 배우 하정우와 정려원, 모델 아이린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지난 2일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의 퍼블릭 프로그램이자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가 후원하는 ‘아이디어 뮤지엄’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하는 ‘에어로센 서울’ 개최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는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활동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등이 모여 생태사회 정의를 위한 공동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학제 간 커뮤니티다.한편 리움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중장기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을 론칭했다. 2024년 첫해에 심포지엄, 필름 스크리닝, 리딩 세미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생태적 전환에 대한 화두를 던졌으며 올해 토마스 사라세노의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로 아이디어 뮤지엄의 첫 번째 사이클을 마무리한다.‘에어로센 서울’은 ... -
‘문짝남’ 오상욱의 매력,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오비맥주는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스 라이트’ 브랜드 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한 광고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제작된 광고에서 오상욱 선수는 ‘나만의 라이트 타임’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소화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귀국 직후에 소화한 일정임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광고에서 화제가 됐던 댄스 신 촬영 장면이 대거 공개됐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진지한 모습에서 벗어나 ‘문짝남(큰 키, 넓은 어깨, 헌칠한 키를 가진 남성을 이르는 말)’ 별명에 걸맞은 압도적인 장신의 피지컬로 시원시원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숨겨둔 끼를 방출했다.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 광고 영상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후속 콘텐츠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벼운 매력의 카스 라이트와 올림픽 스타 오상욱 선수가 선보일 ‘케미’에 많... -
중학교 동창 판사 만나 개과천선 범죄자, 결국 ‘교도소 엔딩’
중학교 시절 동창이던 판사가 법정에서 자신을 알아보자 눈물을 흘리는 영상로 화제가 됐던 강도 아서 나다니엘 부스(58·Arthur Nathaniel Booth)가 결국 다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됐다.지난 2015년 아서 부스는 절도 혐의로 판사 민디 글레이저(Mindy Glazer) 앞에 서게 됐다. 글레이저 판사는 그가 노틸러스 중학교 동창임을 알아보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글레이저 판사는 “이렇게 만나서 유감이다. 나는 항상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하자 아서 부스는 감정에 북받쳐 울기 시작했다.판사는 “이 사람은 중학교 때 매우 착하고 뛰어난 아이였다. 나는 그와 아이들과 함께 종종 축구를 했다”며 “부스 씨 당신이 자신의 방식을 바꾸길 바란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 합법적인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독려했다.형을 마친 아서 부스는 석방됐고 이날 동창 글레이저 판사가 그를 맞았다. 미국 CBS는 이 순간을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 -
‘인권 활동’ 조지 클루니, 쌍둥이 자녀까지 위협받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감독 조지 클루니는 자녀의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상시 경호원까지 고용하고 아플 때는 병원 출입도 하지 않은 채 주치의를 고용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유는 국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부인 아말 클루니와 조지 클루니가 ‘클루니 재단’을 통해 국제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조지 클루니는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매우 위험한 사람들과 대면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녀들의 사진이 공개되지 않도록 매우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최근 러시아는 조지 클루니와 부인 아말 클루니가 2016년 함께 설립한 국제 인권 보호 비영리 단체 클루니 정의재단(CFJ)의 활동을 문제 삼으며 러시아 내 활동을 금지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총장실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
AI 탐지 플랫폼…딥페이크 범죄 해법 될까?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이 ‘생성형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국민 체감형 플랫폼과 사이버 보안 특화 ‘RAG 기반 sLLM 모델 개발’ 소식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해법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생성형 AI 역기능’이란 AI 기술이 허위 정보 및 가짜 뉴스 생성,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생성, 사이버 범죄 악용 등의 부정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악용되는 것을 뜻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사이버 보안 특화 RAG 기반 sLLM 모델 개발과 국민 체감형 플랫폼 구축을 과제로 총 100억 규모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발주한 바있다. 샌즈랩은 지난 4월 해당 사업을 수주해 엘지유플러스, 포티투마루, 로그프레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샌즈랩은 연구개발 과제 중 하나인 ‘생성형 AI 역기능 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