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가 김효선의 행복 한 걸음

행복 디렉터 김진세의 행복 실천

도보 여행가 김효선의 행복 한 걸음

길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준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다른 장소에, 다른 문화에 다가서는 것이다. 다가섬은 기쁨이기도 하지만 늘 불안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그래서 행복해지기 위해 걷는다면 누군가의 인도가 필요하다. 우리를 안심시켜줄 도보 여행 전도사 김효선씨를 만났다.

[행복 디렉터 김진세의 행복 실천]도보 여행가 김효선의 행복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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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행복은 우연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왼쪽 주머니에 있는 파랑새라고도 하지만, 그것이 행복인 줄 모르면 냉정하게 떠나버린다. 행복은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필연적으로 행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 좀 쉬운 방법은 없을까? 몸과 마음이 게으른 우리가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행복은 없을까? 행복학자들에 의하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감사와 봉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라고 한다. 행복을 주는 운동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걷기’다. 걷기가 주는 행복의 크기는 얼마나 많은 현대인들이 걸으려고 애쓰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제주 올레길, 한양도성길, 북한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등등 좋은 길들이 속속 조성되고, ‘도보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그 길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왜 도보 여행을 하면 행복해질까, 또 어떻게 걸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 답을 줄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바로 스스로를 ‘세계인(Citizen of The World)’이라 부르는 김효선씨다. 그녀는 이미 수만 킬로미터를 걸어서 여행하고, 「산티아고 가는 길」, 「스웨덴의 쿵스레덴을 걷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신들의 이야기 속으로 거침없이 걷다」 등 도보 여행에 대한 책도 여러 권 집필했으며, 걷기 여행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약 800km를 두 발로 일곱 번 반이나 완주한 사람이니, 우리에게 답을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브라질 아주머니 덕분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김효선씨(58)는 때를 잊은 계절처럼, 세월을 거스른 10대 명랑 소녀의 웃음을 갖고 있었다.

“저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요. 행복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걸어서 여행을 해요.”

행복을 실천해보자고 하는 인터뷰의 취지를 전하자마자, 그녀는 오랜 경험에서 배어나온 행복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서점에 넘쳐나는 행복 관련 서적들을 아무리 열심히 보고 공부한다고 한들 결코 행복해질 수는 없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실천이 더 소중하다. 행복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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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랜 기간 집을 떠나 걸어야 하는 도보 여행이 쉽지는 않을 터인데, 그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을까?
“산티아고 순례길 아시지요? 저 코엘료와 메일도 주고받은 사이지만, 그 길을 처음 걷게 해준 사람은 ‘파울로 코엘료’가 아니었어요. 무슨 영성이 어떻고, 신이 어떻고… 이런 얘기를 들으면 미사여구라 좋긴 하지만, 그런다고 사서 하는 고생길을 떠날 수 있겠어요? 제가 길을 떠날 수 있게 해준 사람은 평범한 브라질 아주머니였어요!”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스페인의 가톨릭 성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이르는 길이다. 시작하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프랑스 남부의 생장피드포르라는 도시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부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프랑스 길’이 제일 유명하다. 「연금술사」로 잘 알려진 브라질 출신의 소설가 코엘료는 본인의 순례기를 담은 「순례자」를 써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그 소설로 인해 순례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효선씨를 이 험한 길로 이끈 사람은 코엘료가 아닌 브라질의 평범한 아주머니였단다. 중년에 떠난 순례길 여정을 친구들이 책으로 엮어주었는데, 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는 것. 뭔가 거룩한 목적이나 주제보다는 ‘오늘 아침에 알베르게(순례자를 위한 숙소)에서 염색을 했는데…’ 등 평범하고 ‘아줌마스러운’ 소소한 이야기가 보다 현실적으로 그녀에게 용기를 주었다.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의욕이 지금의 김효선을 있게 했다.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들을 많이 도왔어요. 순례를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만나서 이야기해주었지요. 아주 세세한 정보까지 말이지요. 제가 누린 행복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봉사랍니다. 제가 브라질의 한 아주머니 덕분에 길을 떠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순례길에 대한 책을 내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을 모두 만나 경험담을 나누는 것이 행복했다. “커피 얻어먹고 가르쳐주더라”라는 이야기가 듣기 싫어 커피값도 자신이 냈다. 사랑에 빠졌다며 꼭 한 번만 만나달라던 할아버지 열성 팬도 있었다고 했다.

“물론 남편도 도움을 많이 주었지요. 만약 반대했으면 제가 어떻게 여행을 떠났겠어요. 그게 고마운 거죠. 그런데 남편 이야기는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내도, ‘혹시 남편 덕에?’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제 힘으로 했는데도, ‘다 남편 잘 만나서’라는 시선이 불편했어요.”

도통 대중 앞에서 남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다 보니 오해도 많이 생기더란다. 오죽하면 싱글인 줄 알고 중매를 서겠다는 사람이 다 있었을까.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걸어가길 바랐다. 그게 옳다. 출산과 양육이라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길을 걷지 못했다면, 아이들이 장성한 후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것이 옳다. 그런데 결코 그러기가 쉽지 않다. 20여 년을 아이들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다가 중년의 나이에 내 길을 걷는다는 발상부터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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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들여다보는 길
“두 딸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고 나서야 제가 걷기를 시작했거든요. 늦은 나이라고 하지만 전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면 시간만 더 흘러요. 일단 해봐야지요. 그러면 해본 만큼 남는 거예요. 물론 준비가 필요하지요. 남들은 남편이 돈을 대줘서 시작한 줄 알지만 절대 아니에요. 오랫동안 적금을 부었어요. 매달 3만원, 5만원씩. 여윳돈이 더 생기면 더 많이. 이렇게 15년간 모은 돈으로 떠난 거예요.”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애티튜드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말은 쉬운데, 실은 어떻게 할지 막막하다. 이렇게 해보자. 마치 연애를 하듯이 자신을 대하는 것이다. 연애를 할 때는 상대에게 잘 보이려 노력한다.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따뜻한 배려를 한다. 상대의 장점은 칭찬해주고 단점은 극복하라고 응원해준다. 그리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바로 그녀처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적금은 어찌 보면 가장 쉽고 실현 가능한 자기 사랑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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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나서 좀 우울해졌어요. 어느 날인가, 친정아버지께서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가만히 바라보다가 ‘꿈은 만들어가는 것이야’라고 말씀하시고는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거예요. 그때 깨달은 거죠. 꿈을 만들자! 그래서 생각해보니, 어릴 적부터 제 꿈은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이었어요. 밤늦게까지 책을 읽는다고 부모님께서 두꺼비집을 내릴 정도였는데, 그 많은 책 속에 나오는 유럽의 정원과 거리를 걷고 싶었던 거지요. 그날 이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어요.”

적금뿐만이 아니었다. 세계 여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만국 공용어인 영어가 필수였다. 그녀는 아이들의 영어 교사를 자처했다. 남의 손에 맡겨두기보다는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하며 가르치니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의 영어 실력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자신감이 생긴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자신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인생에 무슨 발전이 있겠어요? 좀 바뀌어야 한다고요. 그런데 주부들의 경우 뭘 해보고 싶지만 못한다고만 해요. 일단 해봐야지요. 도보 여행으로 치자면, 돈과 언어가 준비됐다면 바로 나서야 해요. 행동이 중요하지요. 그러면 행복해져요. 지금 우울하고 힘들다면 당장 걷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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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또다시 실천을 강조했다. 그러고는 쓴소리를 했다. 어느 강연회에서는 젊은 엄마 그룹이 와서 꼭 산티아고를 가고 싶으니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했단다. 그런데 그녀는 절대 가지 말라고 말렸다. 보아하니 한창 아이를 키워야 하는 시기인데, 어떻게 장기간 여행을 갈 생각을 하느냐고 말이다.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을 완수하고 떠나야 도보 여행은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대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정성과 희생이 없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육은 돈이 아닌 모성으로 하는 것이다. 그녀의 말 그대로이다. 행복은 ‘지금 당장’이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주어진 책무를 무시한다면 행복이 아닌 쾌락이 된다. 쾌락에는 미래가 없다. 그러니 당장의 할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래를 위한 인내와 지금 당장의 즐거움이 균형을 이룰 때 행복은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대체 왜 걸으면 행복해지는 것일까?

“박사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웃음) 우선 걷다 보면 나를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게 돼요. 명상이 되는 거지요. 명상을 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이완을 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러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이 가벼워지니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하고요. 또 사람들을 많이 사귀게 되고요. 먼저 도와주면 쉽게 친구가 됩니다. 친구야말로 중요한 행복의 조건 아니겠어요!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걷는 운동을 통해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지요.”

어서, 길을 나서세요
그녀는 이론이 아닌 경험을 통해 얻은, 도보 여행이 행복을 주는 이유를 막힘없이 설명해나갔다. 다른 유산소운동과 마찬가지로 걷기는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해준다. 더구나 길 위에서 만나는 친구들을 통해 삶은 혼자서 극복해야 하는 험난한 전쟁이 아니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끝으로 도보 여행을 마음에만 두고 있는 주부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작할 수 있는지 가이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미 다 준비된걸요. 집 근처에 이미 아름다운 길들이 정비돼 있거든요. 그러니 어서 나서야 해요. 다만 자신의 수준을 잘 알아야겠지요. 어느 걷기 행사에서 한 할머니가 중간에 오도 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시는 거예요.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평소 걷는 것만큼은 자신 있어서 젊은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다 보니 갑자기 다리가 말을 안 듣는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젊은 사람들이 해병대 전우회 사람들이지 뭐예요.”

특히 그녀는 문화를 강조했다. 문화 없는 도보 여행은 고통이라고 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잘 가꿔놓은 화단의 꽃을 꺾고 도보 여행자에게 제공되는 생수를 독차지하는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많이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길을 아름답게 지키는 문화,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 이런 품위 있는 문화가 함께하지 않으면 도보 여행은 행복을 줄 리 만무하다.

실은 필자도 도보 여행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다. 조촐한 버킷리스트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가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면서 반드시 그 길을 경험하고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굳혔다. 그녀에게 길 떠나는 필자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

“염려하지 말고 가세요. 가서 즐기고 오세요. 길은 그런 곳이에요.”

이달의 행복 실천

‘잘’ 걷기 위한 꼼꼼한 김 박사의 조언
걷기는 가장 손쉬운 행복 실천법이다. 여기에 여행의 개념을 더하면 도보 여행이 된다. 도보 여행자의 꿈이라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무려 30~40일간의 여정이다. 하지만 도보 여행이 일반적으로 실현하기 쉽지 않은 장기간을 요하는 것만은 아니다. 당일 여행이나 1박 2일 여행을 떠나듯 가볍게 다녀올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그리고 세계에는 무척이나 많은 길이 있다. 우선 걷고 싶은 길을 찾아야 한다. 도보 여행 하면 떠오르는 국내의 길로는 제주 올레길을 들 수 있다. 서울에는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등이 있다. 물론 길에 대한 선호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아름답기도 해야겠지만 초보라면 접근하기 쉬운 길을 권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한양도성길을 좋아한다. 서울 사람이라 북한산 둘레길 등 적지 않은 길을 접해보았지만 도보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 걸은 길이기도 하고, ‘서울에 살기를 잘했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 길이기도 하다.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고 시간 제약과 신분증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자세한 정보(gil.seoul.go.kr/walk)를 알아보고 출발하길 바란다.

길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신발과 배낭은 필수다. 옷은 당연히 걷기 편안한 것이어야 한다. 몇 시간의 도보 여행이라면 가벼운 운동화에 물 한 병이면 충분하지만, 반나절 정도라면 가벼운 간식거리를 넣을 수 있는 배낭이 필요하다. 1박이나 2박의 여정이라면 간단한 세면도구와 갈아입을 옷, 도시락이나 간식을 넣을 수 있는 중간 사이즈(20~30L)의 배낭이 좋다. 길이 험하면 신발은 트레킹화나 경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보다 장기간의 도보 여행을 계획했다면 당연히 더 큰 배낭과 함께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동호회에서 자료를 얻거나 도보 여행 전문 여행사에 문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보 여행을 통해 행복을 얻고자 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그저 ‘얼마를 걸었다, 어디까지 가보았다’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일상에서 접하는 경쟁과 욕심은 내려놓아야 한다. 그저 길을 걷고 보고 느끼고 부대끼며 즐기길 바란다. 그래야 행복과 함께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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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행복 디렉터 김진세 박사는…
여자보다 여자 마음을 더 잘 아는 여성 심리 전문가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고려제일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이들을 위한 상담을 하는 한편, ‘행복연구소 해피언스’를 통해 행복 찾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복 멘토’라 불리고 있다. 본지에 2008년 1월호부터 3년간 ‘김진세의 인터뷰_ 긍정의 힘’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2년간 ‘행복학 개론’을 통해 명사들의 행복법을 전해왔다. 저서로는 「마흔의 심리학」(공저), 역서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심리학 초콜릿」, 「스타트 신드롬」, 「애티튜드」가 있다. 트위터 @happy_mentor

■기획 / 장회정 기자 ■글 / 김진세 ■사진 / 김성구, 장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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