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무소비·무지출', 수치로도 증명됐다

요즘 트렌드 '무소비·무지출', 수치로도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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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무소비·무지출', 수치로도 증명됐다

치솟는 물가에 반기를 든 ‘무소비·무지출 챌린지’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팬데믹과 경기 불황 속에서 소비 행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무지출’과 ‘무소비’ 언급량이 1만1364건에서 1만4819건으로 약 30% 증가한 반면 명품 소비를 지칭하는 ‘플렉스’와 ‘욜로’에 대한 언급량은 9만97건에서 8만93건으로 약 1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매스미디어, 소셜미디어, 웹 상의 빅데이터 약 120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무지출’과 ‘무소비’ 관련 연관어로는 ‘냉장고’와 ‘포인트’, ‘중고 거래’ 등이다. 이 단어들의 언급량은 2021년 하반기에 비해 2022년 상반기에 평균 51% 이상 증가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냉장고 파먹기(냉장고에 남아 있는 식재료로 음식을 해먹는 것)’를 통해 지출을 줄이는 챌린지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짠테크(’짜다’와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 열풍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기프티콘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는 형태가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즘 트렌드 '무소비·무지출', 수치로도 증명됐다

반면 ‘플렉스’, ‘욜로’ 관련 연관어 언급량은 2021년 하반기에 비해 2022년 상반기에 평균 25% 이상 하락했다. 상위 검색어에 오른 ‘여행’ 언급량은 2021년 하반기 7615건에서 2022년 상반기 6485건으로 약 26% 감소했고, ‘쇼핑’ 언급량은 6743건에서 4493건으로 약 33% 감소했으며 ‘명품’ 언급량은 3058건에서 2607건으로 약 15% 감소했다.

김은용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소비 심리를 포착하고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상세한 빅데이터는 KPR 인사이트 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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