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Lunar New Year, 세뱃돈 적정 금액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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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unar New Year, 세뱃돈 적정 금액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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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는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가 중국만의 문화인 양 전 세계에 소개되는 것은 바로 잡아야만 한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가 중국만의 문화인 양 전 세계에 소개되는 것은 바로 잡아야만 한다”고 전했다.

■Happy Lunar New Year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또 잡아냈다.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우표에서도, 애플 및 나이키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도 ‘음력 설’을 ‘중국 설’로 표기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나이키와 애플이 온라인 계정에서 아시아권 최대 명절인 설을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 표현하고 있었다. 국제기구 유엔(UN)도 지난해에 이어 오는 20일(현지시간) 발행하는 계묘년 설 기념 우표에 ‘중국 음력’(Chinese Lunar Calendar)이라는 표기했다는 것.

서 교수는 “‘음력 설’은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Lunar New Year’로 바꾸는 것이 맞다”며 “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가 중국만의 문화인 양 전 세계에 소개되는 것은 바로 잡아야만 한다”고 알렸다.

명절을 앞둔 20일 특히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명절을 앞둔 20일 특히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설 연휴 시작 전날, 특히 운전 주의

운전은 항시 주의해야 하지만, 특별히 조심해야 할 날이 있을까.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2020∼2022년 설 연휴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한 연휴 전후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했다. 사고 피해자도 설 연휴 전날이 5천732명으로 평소 대비 17.8% 많았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 하루평균 사고 건수는 3천796건으로 설 연휴를 제외한 평소(3천320건)보다 14.3% 많았다. 설 연휴 공휴일 및 연휴 다음날은 하루평균 사고 건수가 2천 건대 초반으로 평상시보다 사고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시간대별 피해자 현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전체 사고 비중의 59.1%로 가장 많았다.

보험개발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에 고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인사 사고가 가장 많으므로 안전운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뱃돈 적정 금액은 얼마일까.

세뱃돈 적정 금액은 얼마일까.

■세뱃돈 ‘국룰’ 있나요?

이번 설날 부모님께 용돈은 얼마나 드려야할까. 한화생명 직원들의 의견을 참고해보자.

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천600명을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30만원이 대세로 나타났다. 전체의 36.2%가 30만원을 선택했으며 이어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순으로 나타났다.

세뱃돈 적정 금액으로는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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