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했다.
CJ웰케어는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제품 4종, 고함량 기능성 유산균 ‘바이오코어’ 제품 6종 등 모두 10종이 아마존에 입점하고 단독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너비는 먹는 보습제품으로, 현재 북미 시장의 보습 제품들이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형태인 데 반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북미의 유산균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고함량, 기능성 유산균 제품들도 선보인다. CJ는 앞으로도 흑삼브랜드 한뿌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다운 등을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현재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해 있는 CJ웰케어는 앞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에도 추가로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