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불어난 체중 어쩌나…보건복지부 ‘저염·저당·저지방’ 캠페인

겨우내 불어난 체중 어쩌나…보건복지부 ‘저염·저당·저지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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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치며 국내 비만율 급증

4일 ‘비만 예방의 날’ 맞아

보건복지부·전국 지자체, 건강 식생활 합동 캠페인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성큼 봄이 다가온 3월, 높아진 기온만큼 겨우내 불어난 뱃살이 신경 쓰이는 시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만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염, 저당, 저지방 식생활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과 요리법을 공유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볍게캠페인, #덜짜게캠페인, #덜달게캠페인, #덜기름지게캠페인 등 해시태그와 함께 1주 차는 저염, 2주 차는 저당, 3주 차는 저지방 식단과 조리법을 공유하면 된다.

겨우내 불어난 체중 어쩌나…보건복지부 ‘저염·저당·저지방’ 캠페인

캠페인은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블루투스, 드럭스토어 상품권 5만원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이 제공된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도 4월30일까지 비만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합동 캠페인을 운영한다. 22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주민에게 건강 식생활 메시지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를 나눠주고 퀴즈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출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4 한눈에 보는 신비영 통계자료집>

출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4 한눈에 보는 신비영 통계자료집>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급상승했다. 성인 비만율은 2019년 33.8%에서 2022년 37.1%로 3.3%포인트 상승했고 같은 기간 아동·청소년 비만율(학생건강검사)도 15.1%에서 18.7%로 3.6%포인트 높아졌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국민의 식생활도 비만율을 높이는 쪽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들의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는 2019년 25.5%에서 2022년 27.3%로 증가한 반면 우유, 채소, 과일의 매일 섭취는 모두 줄어들었다.

성인의 경우 아침 식사 결식률과 지방 과잉섭취는 증가했고, 과일·채소 섭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4 한눈에 보는 신비영 통계자료집>

출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4 한눈에 보는 신비영 통계자료집>

보건복지부는 최근 5년간의 국내 비만 실태와 관련 현황을 담은 ‘한눈에 보는 신비영(신체활동ˑ비만ˑ영양) 통계자료집’을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홈페이지(www.khepi.or.kr/k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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