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AI·바이오 비지니스 콘테스트로 뭉쳤다

한중일 AI·바이오 비지니스 콘테스트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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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중일 청년혁신 협력 비즈니스 매칭 콘테스트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인 AI, 바이오, 디지털 경제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KIC중국 제공

2024년 한중일 청년혁신 협력 비즈니스 매칭 콘테스트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인 AI, 바이오, 디지털 경제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KIC중국 제공

AI와 바이오 그리고 디지털 경제 등 신 산업 비지니스 개발에 한중일이 뭉쳤다.

2024년 한중일 청년혁신 협력 비즈니스 매칭 콘테스트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에서 주최하고, 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ITTN), 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NICTC)에서 주관 이번 콘테스트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인 AI, 바이오, 디지털 경제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한·중·일은 서로의 가까운 이웃이자 개발 파트너로서 지난 20년 동안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협력을 선도하며 세계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행사는 산둥성 지난시에서 예선전을, 베이징시에서 결승전을 펼쳤다.

한중일 청년혁신 협력 비즈니스 매칭 콘테스트에서 1등은 비침습적 혈당 및 기타 생체정보 감지장치를 개발한 ‘Healthcarevision’(일본)과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체외진단기기를 선보인 ‘BIOXONICS’ (한국)이 차지했다. 2등은 태양열 히트펌프 온수 순환식 에너지 절약형 저온 건조 장치 산업화 ‘주식회사 푸싱상사(일본), 반도체 기반 지능형 생체 신호 처리 솔루션 Nemesis(한국)이 수상했다. 3등은 코마스크, 코골이 방지 기구, 에어랩 내시경 마우스피스를 개발한 Airlab과 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의료 서비스 혁신을 선보인 BMED(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은 “한중일 양국의 과학기술협력과 혁신기업협력 플랫폼인 이번 매칭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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