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최정상급 바텐더들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
첫 게스트, ‘앤티도트’ 황인규 바텐더
원더풀 레이스 우승 칵테일 등 8종 선보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특별한 여름밤을 위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레스케이프의 칵테일 바 ‘마크 다모르’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마크다모르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감각과 풍미를 갖춘 독보적인 스타일의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포함해 유니크한 매력의 칵테일 8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첫 릴레이 게스트 바텐더는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인 막심 로크만과 바 ‘앤티도트’의 황인규 바텐더다. ‘핫 서머, 리프레싱 앤 힙(Hot Summer, Refreshing and Hip)’를 주제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마크 다모르의 스페셜 칵테일은 물론 황인규 바텐더의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4’ 우승작 ‘우리가 시작하려 할 때(When we are trying to start)’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칵테일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견과류의 깊은 맛과 파인애플의 상큼한 풍미가 독특한 즐거움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 칵테일은 현재 앤티도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칵테일로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버번위스키와 여름 제철 과일의 만남으로 칵테일 한잔에 뜨거운 여름 햇살과 산뜻함을 담은 스페셜 칵테일 2종도 준비됐다.
‘워터멜론 스매쉬’는 버번위스키의 묵직함을 수박으로 달콤하게 풀어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수박의 시원한 맛이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피치 스매쉬’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상큼한 레몬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칵테일이다.
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 ‘주피터’와 ‘하이 피크’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주피터는 목성 무늬의 초콜릿이 토핑으로 올려진 칵테일로 스모키한 메스칼과 위스키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하이 피크’는 풍부한 바닐라 향의 버번위스키와 허브향이 깊이 있는 맛을 선사한다.
첫 게스트 바텐딩 행사가 진행되는 25일에는 럭키 드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스케이프 숙박권을 비롯해 우드 포드 리저브 레어 바틀, 앤티도트 칵테일 이용권 등의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