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흥행작 ‘쿠자’, 올해 한국 관객 찾는다

태양의 서커스 흥행작 ‘쿠자’, 올해 한국 관객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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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전 세계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가 2025년 한국 관객을 찾는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단 태양의 서커스의 흥행작 쿠자의 2025년 아시아 투어가 올봄부터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쿠자는 경이로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위트, 환상적인 무대 예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약 8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대표적인 아트 서커스다.

2018년 초연 당시 서울에서만 총 매출 258억원,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유료 객석 점유율 95%(2500석 기준) 등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태양의 서커스는 오랜 파트너이자 지난 18년간 태양의 서커스의 한국 시장을 성장 시켜 온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2025년 홍콩, 부산, 서울 공연의 판권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가을 싱가포르 투어 일정도 함께 논의 중이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07년 3월, 태양의 서커스 ‘퀴담’(Quidam)의 한국 최초 투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7번의 빅탑 공연, 1번의 아레나 공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는 한국 투어 17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 시장을 개발, ‘루치아’(Luzia)의 서울과 부산 공연을 성공리에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공연 사진.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태양의 서커스 투어링 쇼 디비전 사장인 던컨 피셔는 “태양의 서커스의 기록적인 흥행작인 ‘쿠자’의 아시아 리턴 투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콩을 비롯하여 한국과 싱가포르로 돌아가는 태양의 서커스의 빅탑 공연이 아시아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공연은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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