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 ‘부나하벤’ ‘블랙바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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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대표 위스키 ‘부나하벤’ ‘블랙바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론칭해 본격적인 소비자 소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나하벤(Bunnahabhain)은 피트(이탄)로 유명한 아일라 지역에서 제조되는 차별화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최상급 셰리 캐스크에 담겨 달콤함과 함께 바다 내음을 입히는 해안가 제조방식을 통해 짭짤함까지 더해 ‘단짠’의 매력을 자랑하는 위스키다. 천연색상 및 비냉각여과를 고수하는 제조방식으로 부드러우면서 복합적인 풍미를 유지한다.

블랙바틀(Black Bottle)은 1879년부터 이어진 티 블렌딩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일라 몰트의 피트향과 스페이사이드 몰트의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된 스모키 블렌드다.

두 브랜드는 독립적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제품 출시, 브랜드 소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한국계정 전용 독점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두 브랜드는 7월말로 예정된 ‘서울바앤스피릿쇼’에도 참여한다.

블랙바틀

부나하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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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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