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품 ‘핫팩’, 미세 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겨울 필수품 ‘핫팩’, 미세 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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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외출의 필수품으로 통하는 핫팩. 내용물인 철가루는 자연 분해가 된다지만, 이를 감싸고 있는 포장재는 대부분 부직포로 제작된다. 플라스틱 섬유는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핫팩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토양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재단은 핫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충전식 핫팩과 홈메이드 핫팩을 제안했다. 시중에는 2만원~6만 원대의 다양한 충전식 손난로가 판매 중이다. 환경재단 측은 충전식 손난로의 경우 초기 구매비용은 일회용 핫팩보다 비싸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기기 사용이 거슬린다면 친환경적인 초간단 핫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자투리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팥, 쌀, 커피찌꺼기, 귤껍질 등을 넣고 입구를 단단히 봉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정. 이 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우면 30~40분 간 온기가 유지된다. 가까운 거리의 짧은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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