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 “아내 시신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

日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 “아내 시신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입구 이미지.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크게보기

아사히야마 동물원 입구 이미지.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이 아내의 시신을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 아사히카와시 소속 30대 남성 직원이 경찰의 임의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아사히야마동물원에서 근무 중인 시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수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30대 아내의 시신을 아사히야마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진술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남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물원 내부에 대한 수색과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관련 증거 확보에 주력하며 신병 처리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사히야마동물원은 여름철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휴원 중이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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