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기사

  • 미워할 수 없는 너란 아이, 비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생의학 연구용 번식 시설에서 약 1500마리의 비글이 구조·이송되기 시작하면서 비글이 해외 SNS의 중심에 섰다. 처음으로 잔디를 밟고, 사람 품에서 잠들고, 장난감을 어색하게 만지는 모습이 영상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전역의 보호소와 구조단체들도 입양 과정을 공유하며 관련 콘텐츠를 이어가는 중이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글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비글은 대표적인 후각 사냥개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때문에 소형 반려견 이미지가 강하지만, 본래는 냄새를 추적하며 움직이는 사냥견에 가깝다. 한 번 냄새를 맡으면 주변 소리나 주인의 호출보다 냄새 추적에 더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공항과 검역 현장에서 탐지견으로 활약하는 이유도 뛰어난 후각 능력 덕분이다. 귀엽고 순한 인상과 달리 본능과 에너지가 매우 강한 견종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비글은 ‘탈출 장인’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담 아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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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다이애나 가방 ‘레이디 디올’, 카밀라가 들자…

    영국 왕실의 카밀라 왕비가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상징하는 가방을 들고 등장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문제가 된 아이템은 명품 브랜드 Dior의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이다. 최근 카밀라 왕비가 이 가방을 반복적으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자, 일부 왕실 팬들 사이에서는 “부적절한 선택”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두 사람의 과거 관계를 고려할 때, 단순한 패션을 넘어선 ‘의미 있는 행동’으로 해석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지금까지도 영국인들의 깊은 사랑을 받는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레이디 디올’ 백의 인연은 1995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폴 세잔 회고전에서 시작됐다. 당시 프랑스 영부인이 다이애나에게 선물한 이 가방은 아직 ‘슈슈(Chouchou)’라는 이름의 미출시 제품이었다.다이애나는 같은 해 아르헨티나 순방길에서 이 가방을 들고 등장했고, 해당 장면은 전 세계에 보도되며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가방은 슈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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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빠도 디저트 좋아해”…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MZ 디저트 맛집 4

    어버이날 선물 풍경도 달라졌다. 정성 들인 포장과 감각적인 비주얼까지 갖춘 ‘감성 디저트’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MZ세대 자녀들의 발걸음도 디저트 맛집으로 향하고 있다. 부모님 세대에게는 고급스럽고, 자녀 세대에게는 인증하고 싶은 감성을 갖춘 소셜미디어 디저트 맛집 4곳을 소개한다.생화 감성 케이크의 정석, 베니 케이크최근 어버이날 케이크 트렌드는 화려한 캐릭터보다 ‘플라워 무드’에 가깝다. 베니 케이크는 이런 흐름의 중심에 있는 곳 중 하나다. 생화처럼 표현한 버터크림 플라워 케이크와 레터링 케이크로 유명한데, 특히 붉은 계열 장식과 빈티지한 크림 질감이 카네이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클래식한 색감과 묵직한 디자인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리본과 박스까지 포함한 패키징 완성도도 높은 편이라 별도 포장 없이 그대로 선물하기 좋다.세련된 전통 디저트의 대표주자, 신라당 익선‘떡은 너무 전통적이고, 케이크는 너무 흔하다’고 생각한다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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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차차 휴대폰 또 두고 왔다면’…인지심리학자가 알려준 절대 안 잃어버리는 ‘5초룰’

    카페 테이블, 택시 뒷좌석, 비행기 좌석 포켓…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아, 두고 왔다’는 경험을 한다. 실제로 미국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매달 약 10만 개의 물건을 두고 보안검색대에 두고 간다고 한다. 휴대전화와 충전기, 지갑, 물병, 선글라스, 심지어 옷까지 잃어버리는 물건도 다양하다.이처럼 반복적으로 물건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신경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을 연구하는 바버라 오클리 박사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통해 의외로 단순한 해결법을 추천했다.오클리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익숙한 행동을 할 때 뇌를 거의 자동 모드로 사용한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주의력이 흐려지면 물건을 놓고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며 신발을 신고 가방을 챙기고 탑승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뇌가 과부하 상태가 되면 휴대전화나 여권을 놓치기 쉽다는 것이다.그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자리를 떠나기 전 반드시 몇 초 동안 멈춰 주변을 의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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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지진 임박했나…‘30년 침묵’ 후지산 폭발 시나리오 방송

    일본에서 최근 대지진과 화산 분화 가능성을 다룬 특집 보도가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특집 프로그램 ‘후지산 대분화, 다가오는 회색 악몽’을 통해 후지산이 분화할 경우 수도권 기능이 어떻게 마비될 수 있는지 집중 분석했다. 야후재팬 뉴스도 이를 바탕으로 대형 재난 시나리오를 상세히 소개했다.이번 보도는 단순한 자연재해 다큐멘터리가 아니었다. 일본 정부, 지자체, 전력회사, 철도회사, 통신회사, 연구기관까지 참여해 “현대 도시가 화산재를 맞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현실적으로 짚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300년 침묵”…후지산은 정말 잠든 산일까후지산은 일본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활화산이다. 마지막 대규모 분화는 1707년 에도시대 ‘호에이 대분화’였다. 이후 약 300년 동안 조용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안전 신호로 보지 않는다.야마나시현 후지산과학연구소 후지이 도시쓰구 소장은 NHK 인터뷰에서 “300년은 인간 시간으로 길지만, ...
     일본 대지진 임박했나…‘30년 침묵’ 후지산 폭발 시나리오 방송
  • 삼성, 美 건조기 시장서 LG 추월…소비자 만족도 역전

    미국 건조기 시장에서 이변이 나왔다. 오랫동안 강자로 평가받아온 LG를 제치고 삼성이 소비자 만족도 공동 1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가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장 판도 변화 신호로 읽힌다.미국고객만족지수(ACSI) 최신 조사에서 삼성은 월풀과 함께 82점으로 건조기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기존 강자로 꼽혀온 LG를 앞선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집한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삼성, LG, 보쉬, 월풀,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등 주요 브랜드가 비교 대상에 포함됐다.AI·프리미엄 전략 통했다이번 결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LG가 미국 세탁·건조 가전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아 왔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미엄 건조기 분야에서는 LG가 대표 강자로 통했다. 그런 점에서 삼성의 이번 선두 등극은 단순 점수 경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삼성 약진 배경으로는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AI 기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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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서 무심코 버린 수하물 태그…개인정보 도용될 수 있다

    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서 여행 가방 태그를 떼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동, 이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종이 조각처럼 보이는 수하물 태그가 개인정보를 노리는 사기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자신을 미국 델타항공 수하물 클레임 매니저라고 밝힌 한 이용자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분실 물품 허위 보상 청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그 배경으로 버려진 수하물 태그 악용 사례를 지목했다.글쓴이에 따르면 일부 범죄자들은 수하물 수취 구역에서 승객들이 태그를 떼어 버리는 모습을 지켜본 뒤 이를 수거해 허위 클레임을 접수한다. 태그에 적힌 이름과 항공편 정보, 예약번호 등을 이용해 실제 승객인 것처럼 위장한 뒤 분실 수하물 보상금을 노리는 방식이다.이 과정에서 가짜 이메일 주소와 임의 전화번호, 허위 주소를 만들어 보상 신청을 넣는데, 태그에 적힌 정보만으로도 이런 사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문제는 이런 허위 ...
     공항서 무심코 버린 수하물 태그…개인정보 도용될 수 있다
  • 日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 “아내 시신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이 아내의 시신을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 아사히카와시 소속 30대 남성 직원이 경찰의 임의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아사히야마동물원에서 근무 중인 시 공무원으로 알려졌다.수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30대 아내의 시신을 아사히야마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진술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남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물원 내부에 대한 수색과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관련 증거 확보에 주력하며 신병 처리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아사히야마동물원은 여름철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휴원 중이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
     日 아사히야마 동물원 직원 “아내 시신 동물원 소각로에 유기했다”
  • 동남아에서 일본까지 퍼졌다…젊은 층 노린 신종 약물 ‘좀비 담배’ 무엇?

    최근 일부 동남아 국가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에서 ‘좀비 담배’로 불리는 신종 약물이 확산 조짐을 보이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물질의 정체는 의료용 마취 성분으로 알려진 ‘에토미데이트(Etomidate)’로, 국내에서는 지정약물로 분류돼 사용과 소지, 유통이 모두 금지돼 있다.에토미데이트는 원래 수술 시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그러나 비의료적 목적으로 남용될 경우 중추신경계를 강하게 억제해 의식 저하, 호흡 억제, 경련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과다 복용 시 몸이 굳거나 통제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해, 일명 ‘좀비처럼 보인다’는 데서 ‘좀비 담배’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액상 형태로 전자담배에 혼합해 사용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최근 일본에서 에토미데이트를 대량으로 반입하려 한 밀수 시도가 적발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적의 여행객은 지난 16일 약 4kg에 달하는 에토미...
     동남아에서 일본까지 퍼졌다…젊은 층 노린 신종 약물 ‘좀비 담배’ 무엇?
  • 케이트 블란쳇, 마사 스튜어트 연기한다…전기 영화 ‘Good Thing’ 제작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마사 스튜어트의 삶을 연기한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보도를 통해 블란쳇이 마사 스튜어트를 주인공으로 한 전기 영화 <Good Thing>에 출연한다고 전했다.이번 작품은 스튜어트의 유행어 “It’s a good thing”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요리·홈데코·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아우르며 거대한 미디어 제국을 구축한 그의 커리어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연출은 영화 <졸라>로 주목받은 자니크자 브라보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리키 톨먼이 담당하며, 블란쳇 역시 제작자로 참여한다.영화는 스튜어트가 1980~90년대 요리책과 방송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미디어 기업 마사스튜어트 옴니미디어를 통해 성공한 과정은 물론, 2004년 내부자 거래 사건과 수감, 이후 복귀에 이르는 굴곡진 인생을 함께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케이트 블란쳇은 그간 <엘리자베스>...
     케이트 블란쳇, 마사 스튜어트 연기한다…전기 영화 ‘Good Thing’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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