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기사

  • 홈파티에 제격…뿌리채소와 한우로 만든 겨울철 보양 레시피3

    따뜻한 성질을 가진 뿌리채소는 이 계절 즐기기 좋은 식재료다. 비타민, 미네랄, 안토시아닌, 파이토케미컬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것은 상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뿌리 채소다.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후추·검은...
     홈파티에 제격…뿌리채소와 한우로 만든 겨울철 보양 레시피3
  • ‘최악의 음식 100’에 한국 콩나물밥·두부전?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요리인 홍어, 엿, 콩나물밥, 두부전이 올랐다.세계 음식 정보 전문 사이트인 ‘테이스트아틀라스’에서 최근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까지 45만 건의 유효 투표를 기반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음식을 선별했다.한국 음식 중 가장 선호도가 낮은 음식은 홍어(51위)였다. 테이스트 아틀라스 측은 홍어에 대해 “발효하는 과정 때문에 암모니아 냄새나 공중화장실 냄새와 같은 특유의 강한 향을 풍긴다”면서 “홍어 전문점에서는 손님들이 외투를 밀봉된 봉투에 넣어 보관하거나 나갈 때 탈취제를 뿌려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냄새에도 홍어는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 그리고 높은 암모니아 함량 때문에 입안에 남는 톡 쏘는 듯한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홍어는 보통 찐 삼겹살과 김치를 곁들여 먹는 삼합으로, 소주나 막걸리와 같은 술과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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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축의금 10만원 넘었다…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 공개

    결혼식 축의금 얼마나 할 것인가, 오랜 논란에 참고가 될만한 자료가 나왔다.카카오페이가 올해 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결혼식 축의금 송금 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액이 10만원을 넘어섰다. 평균 축의금 액수가 10만원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9년 평균 5만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2배로 증가한 수치다.‘2025 머니리포트’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 트렌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리포트다.카카오톡 이용자 간 하루 동안 오가는 카카오톡 친구송금은 14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개인당 월평균 8차례 송금을 주고받았다. 정산하기 기능은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많이 이용됐고, 금요일과 월요일이 그다음이었다. 정산 요청 후 평균적으로 8시간 29분 만에 모든 정산이 완료됐다.
     평균 축의금 10만원 넘었다…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 공개
  • 마요네즈의 능력, 당신은 절반만 알고 있다

    채소를 볶거나 구울 때 마요네즈를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늘 냉장고에 구비된 마요네즈. 그저 샐러드의 베이스 혹은 샌드위치의 한쪽 면을 담당하는 소스 정도로 취급받지만 사실은 맛을 끌어올리는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는 조미료다.예를 들어 브로콜리를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 재워두는 과정은 처음엔 낯설지만, 구워서 한입 맛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마요네즈는 채소를 익힐 때 겉면을 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마요네즈는 채소뿐 아니라 닭고기 양념에도 잘 맞는다. 마요네즈는 맛이 강하지 않아 어떤 양념과도 무리 없이 어울리고, 지방과 단백질이 있어 양념이 닭고기에 고르게 달라붙어 속까지 스며들도록 돕는다. 자체적으로 약간의 산미가 있어 레몬즙이나 식초를 과하게 넣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닭고기 질감을 해치지 않는다.심지어 프라이드치킨의 초벌 양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통은 달걀물에 닭고기를 적신 뒤 밀가루를 묻히지만, 마요네즈에 향신료를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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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리본 2026, 새로 등장한 ‘리본 3개’ 서울 맛집은?

    가장 치열한 외식업계의 무대, 서울에 새로 등장한 ‘리본 3개’ 맛집이 공개됐다.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가 최근 출간한 <서울의 맛집 2026>에 6개 식당이 리본 3개 맛집으로 새로 이름을 올렸다. 모던 가이세키를 선보이는 가겐, 다시 돌아온 안성재 셰프의 모수서울, 스시를 선보이는 박경재 셰프의 소수헌,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의 모던한식 소울다이닝, 최주용 셰프의 하이엔드 스시야 하네,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의 호빈이 그 주인공이다.2005년부터 발행한 <블루리본 서베이>에는 올해도 7만 명이 넘는 독자가 평가에 참여해 서울 시내 총 43개의 리본 3개의 맛집을 선정했다. 2025년 판에 비해 두 곳이 늘었다. 이젠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권숙수(모던 한식)를 비롯해 강민철레스토랑(프랑스식), 고료리켄(모던 일식), 낙원(소갈비), 다이닝마(일반 중식), 더...
     블루리본 2026, 새로 등장한 ‘리본 3개’ 서울 맛집은?
  • 이제는 제발 버리자…다용도실 9가지 ‘그 물건’

    베란다 창고·다용도실·현관 팬트리 같은 공간이 자연스레 ‘만물 보관소’ 역할을 한다. 정작 자주 쓰는 물건은 얼마 없는데, 버리기 망설인 물건들이 수년째 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리는 늘 미루게 되는 숙제지만, 전문가들은 “작은 공간일수록 비워야 생활 동선이 살아난다”고 조언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9가지를 먼저 점검해보자.1. 미루다 만 DIY 재료·집수리 잔재가구 조립하다 남은 나사, 한 번 써보려고 사둔 페인트 붓, 타일 몇 장…. 이런 ‘언젠가 쓸 것 같은’ 재료들은 대부분 다시 쓰지 않는다. 정리 전문가들은 “이미 목적이 사라진 자투리 자재는 지역 중고 커뮤니티나 재활용센터에 기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한다.2. 오래된 장난감과 보드게임아이들이 크면서 자연스럽게 내려놓은 장난감들은 ‘조카가 오면 쓰겠지’라는 이유로 계속 쌓인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특별한 추억이 있는 소수만 남기고, 나머지는 현재 사용...
     이제는 제발 버리자…다용도실 9가지 ‘그 물건’
  • 박상홍 변호사의 3분 판례

    남의 땅에 심은 사과나무, 그 열매는 누구의 것?

    1999년 초여름, 피고인 A씨는 경기도 시흥의 한적한 빈 땅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없는 땅이라 여겼던 것일까요, 아니면 주인이 있어도 묵인하리라 믿었던 것일까요. A씨는 그곳에서 배추와 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세월이 흘러 2014년부터는 사과나무를 심어 번듯한 과수원을 만들었고, 7년 넘게 정성껏 가꿔왔습니다. 나무는 A씨의 노력에 보답하듯 매년 가을 탐스러운 사과를 맺었습니다.그런데 2022년 가을, 평온하던 과수원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14년 전 이 땅을 상속받았으나 외국에 거주하느라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땅주인 B씨가 나타난 것입니다. B씨는 “엄연한 내 사유지이니 당장 나가고, 땅에 심린 사과나무도 건드리지 마라”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하지만 수확철을 맞은 농부 A씨에게 그 말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20년 넘게 내 돈과 노력으로 가꾼 나무다!”라며 A씨는 보란 듯이 사과 160개를 수확했습니다. 화가 난 B씨는 A씨를 절도,...
     [박상홍 변호사의 3분 판례] 남의 땅에 심은 사과나무, 그 열매는 누구의 것?
  • 제철 함정⑦

    2등급 이하 질긴 쇠고기, 맛있게 먹으려면

    지난 회차 ‘투뿔한우’를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2등급 이하의 질긴 쇠고기,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식품MD 김진영은 숙성의 힘을 강조한다.“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질긴 쇠고기를 좋아해서 마블링 없는 순살코기를 먹을까? 그렇지 않다. 살코기를 숙성시켜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다. 소위 ‘에이징’이라는 것이다. 숙성은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쇠고기의 근섬유가 끊어지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도록 하는 것이다. 쇠고기를 숙성시키면 지방의 고소함 대신 단백질의 감칠맛과 특유의 향을 얻을 수 있다. 습식 숙성과 건식 숙성 중 건식 숙성은 별도의 숙성고가 있어야 한다. 습식 숙성은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진공포장한 고기를 사거나 생고기를 구입해 진공 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일반 냉장고 보다는 김치냉장고가 좋다. 일반 냉장고는 문을 여닫는 일이 맞아 온도 유지가 어렵다. 숙성 기간은 적어도 보름은 넘기는...
     [제철 함정⑦] 2등급 이하 질긴 쇠고기, 맛있게 먹으려면
  • 주말&

    초겨울의 생기, ‘무 라페’

    겨울 채소 중 가장 묵직하고 듬직한 식재료, ‘무’. 국물 요리에서 깊은 맛을 내거나 김치와 깍두기로 변신해 식탁을 지키는 훌륭한 조연이지만, 때로 그 익숙함에서 잠시 벗어나면 새로운 시선을 통해 식재료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나니. 오늘 시도할 무의 재발견은 제철 맞은 ‘무 라페’ 되시겠다.서양의 ‘래디시 라페’가 붉고 강렬하며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이라면, 한국의 ‘겨울 무 라페’는 순백의 맛이다. 찬 서리를 맞으며 단단하게 속이 여문 겨울 무는 특유의 아삭함과 함께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깊은 단맛이 특출나다. 이 단맛은 보통 열을 가해 얻는 익숙한 단맛과는 구별되는 생생하고 깨끗한 맛. 거기에 얇게 채 썰어 투명하게 빛나는 무의 결은, 그 자체로 식탁 위에 올려진 한 폭의 모노톤 수채화처럼 식탁 위에 심미적인 만족감을 준다.무 라페를 만들 때의 또 다른 쾌감은 과정의 심플함에 있다. 고작 몇 가지 재료로 요리일랑 뚝딱 해치워도, 그 맛을 보면 스스로 ...
     [주말&] 초겨울의 생기, ‘무 라페’
  • 청소했는데도 먼지가 그대로?…8가지 잘못된 청소 습관

    청소를 막 끝냈는데도 집안이 금세 다시 먼지로 뒤덮이는 느낌이 든다면, 청소 방법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잘못된 도구 선택, 순서 착오, 눈에 잘 띄지 않는 공간을 놓치는 실수들이 오히려 먼지를 더 날리거나 쌓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먼지 제거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만 기억해도 훨씬 깔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는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8가지 먼지 제거 실수와 해결 방법이다.1. 아래에서 위로 닦기먼지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아래부터 닦기 시작하면, 위층에서 떨어진 먼지가 이미 닦아둔 표면을 다시 덮어버린다. 청소는 꼭 높은 곳부터 시작해 내려오자.2. 먼저 청소기 돌리기가구를 닦기 전에 청소기를 돌리면, 결국 먼지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청소한 의미가 없어진다. 먼지를 먼저 털고, 그다음 바닥 청소가 기본 순서다. 단, 청소기 먼지통이나 먼지봉투는 미리 비워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청소기에서 먼지가 되...
     청소했는데도 먼지가 그대로?…8가지 잘못된 청소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