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세련되게~

칙칙한 분위기와 미끄러운 바닥은 위험하고, 타일 사이사이에 낀 때와 곰팡이, 악취는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더 이상 낡고 더러운 욕실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려보자. 두울타일과 함께 여러분의 욕실을 새롭게 바꿔드립니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욕실개조 행운잡기]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세련되게~

1 화이트와 그레이로 깔끔하게 바뀐 욕실
종전의 지저분함과 타일이 들떠서 위험했던 것을 모두 철거하고 깨끗한 화이트 타일과 포인트를 주는 짙은 브라운 타일을 깔아 깔끔하게 바뀌었다. 바닥은 원목 느낌의 타일을 깔아 따뜻하고 아늑하게 연출했다.
2 실버 샤워기와 3단 선반
샤워기를 비롯한 모든 욕실 액세서리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욕조가 있던 자리에 샤워기와 선반을 설치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샤워를 하면서 필요한 제품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 고급스러운 골드 수납장과 거울
앤티크한 느낌의 골드 프레임 수납장과 거울로 욕실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수납공간이 부족해 물건들을 너저분하게 벌려놓기 일쑤였는데 수납장을 달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Before
특이한 욕실 구조와 어른들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작은 욕조가 욕실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타일이 들떠서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위험했다. 게다가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욕실 용품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다.


공사 일지를 공개합니다.
10월 5일 욕실 개조 설계와 액세서리 교체를 위한 논의
10월 6일 종전의 타일과 변기, 세면대 등 기타 부자재 철거
10월 7일 타일 공사, 변기·세면대·욕조 등 기타 부자재 설치

공사비 내역
타일 외 부자재 50만원, 변기 12만원, 수전금구 11만원,
거울 6만원, 수납장 7만원, 욕실 조명 3만원, 액세서리 10만원
독자 부담 인건비 50만원
총 1백49만원


11월 행운의 주인공
이달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사는 조정민씨(35). 특이하게 생긴 욕실 구조와 욕조, 또 오래된 아파트라 욕실 타일이 들떠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해도 정리가 되지 않고 타일 사이에 생긴 곰팡이로 인해 비위생적이었다. 그래서 용기 내어 신청한 욕실 개조에 당첨되어 무척 기쁘다고. 원목 느낌의 바닥 타일이 마치 방처럼 아늑한 느낌을 줘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두울타일의 리모델링 기법


▶타일 전문 업체인 만큼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타일을 세련된 디자인의 깨끗한 타일로 교체하고, 컬러풀한 포인트 타일로 욕실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게 바꿔준다. 또 욕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수납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변기, 세면대, 수전 등을 함께 교체해 새집 같은 욕실로 만들어준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욕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 5장(욕실 전경 2장, 수납장 1장, 변기 1장, 욕조 1장)과 함께 의견서를 보내주세요.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잊지 말고 적어주세요. 보내주신 의견서와 사진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단, 욕실 수납장과 액세서리 등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인건비 50만원은 독자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공사 기간은 2~3일 걸리는 것 미리 알고 계시고요. 매달 한 분에게 돌아가는 행운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욕실 무료 개조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04

■무료 개조 / 두울타일(02-937-2323) ■진행 / 정수현 기자 ■ 사진 /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