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매년 같아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도 사실은 유행이 있다. 트렌드를 가장 먼저 캐치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이 크리스마스 집 꾸밈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모던 스타일, 컨트리 스타일, 로맨틱 스타일 등 그들의 개성이 녹아 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김보경의 제안
레드와 그레이 컬러로 꾸민 Modern Style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경력 15년 차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인 b-proj ect 대표 김보경 실장은 그레이 컬러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던 스타일을 제안했다. 블랙 컬러 트리에 아주 큼직한 오너먼트를 몇 개만 장식해 절제미와 함께 시크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 여러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소파나 카펫처럼 큼직한 아이템을 메인 컬러로 정한 뒤 작은 소품에 포인트 컬러를 주는 것이 스타일링 포인트. 쿠션의 레드 플라워 코르사주 장식처럼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포인트 컬러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무드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카펫은 한일 카페트, 일러스트 쿠션은 코즈니 제품.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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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된 가벽을 세운 뒤 나무 스티커를 붙이고 그 앞에 오너먼트를 달아 세련된 공간을 탄생시켰다. 스티커 장식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나뭇가지 스티커는 more in moil 제품.

벽에 거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이용해 펜던트 조명을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카펫과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실내 공간에 천장에도 포인트를 주어 균형을 맞춘 데커레이션.

“누가 봐도 ‘크리스마스’라고 강조하는 듯한 인테리어는 이제 식상해요.
쉽게 질리기도 하고요. 평소 생활하던 공간 속에서 은근히 어우러지는 듯한
데커레이션이 더 세련돼 보인답니다. 인테리어는 다양한 변형 가능성이 중요해요.
크리스마스 같은 ‘한철 행사’는 더욱 그렇죠. 크리스마스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고, 장식은 트리와 양초 몇 개면 충분해요.
오너먼트도 최대한 절제해 세련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세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투명한 유리병에 레드 컬러 손뜨개 니트 커버를 씌운 뒤 실버 플라워를 꽂아 데커레이션한다. 유리병 커버는 크게 돈 들이지 않으면서도 계절별로 바꾸기 쉬운 실용적인 아이디어. 작은 공간 한 곳에도 세심하게 장식하는 그녀의 감각이 돋보인다.



김상영의 제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Country Style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noda+1의 김상영 실장은 소박하지만 정겨움이 묻어나는 컨트리 스타일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평소 좋아하던 우드 아이템에 크리스마스 컬러인 그린과 레드 컬러 소품들을 매치한 것. 컨트리 스타일 인테리어에 체크 패턴이 빠질 수 없다. 그린&레드의 체크 패브릭으로 만든 쿠션과 방석을 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유리창에는 크리스마스 레터링을,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거베라 꽃을 거꾸로 매달아 창가를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산에 떨어져 있는 큰 나뭇가지를 주워 실버 래커로 칠해 만든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는 트리에 오리엔탈 스타일의 오너먼트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다. 오너먼트는 파스텔 컬러로 선택해 화사한 느낌으로 표현한다.


빈 공간에 각각 방석과 쿠션을 놓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린 체크 패브릭을 사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끼를 깔고 양초를 놓아 코지 코너를 연출했다. 초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소품이라고 적극 추천, 여기에 이끼를 더해 훨씬 컨트리하고 아늑한 느낌의 공간을 완성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서도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강조하는 게 좋아요. 크리스마스를
위해 큰 돈 들일 순 없잖아요. 꼭 모양이 정해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지 않아도 길가에 버려진 나뭇가지도 좋고 나무
디자인의 스티커 장식도 좋아요. 여기에 오너먼트로 포인트를
주어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면 재미있을 거예요.
평소 신경 쓰지 않았던 계단이나, 유리창, 벽면 등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해 꾸며보세요”



권순복의 제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빛 가득한 Romantic Style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평소 섀비시크 스타일이나 클래식 무드로 코디하는 것을 즐기는 권순복 실장은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핑크빛 크리스마스 공간을 제안한다. 핑크 컬러에 크리스마스 컬러인 레드로 포인트를 주고 실버 펄 트리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트리 주변의 선물상자 장식은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데커레이션. 핑크와 실버의 만남은 자칫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짙은 컬러의 러그로 무게감을 더하고 쿠션이나 소파 등은 벨벳, 펠트, 퍼 같은 겨울 패브릭을 충분히 활용할 것. 핑크 벨벳 소파와 플라워 패브릭 소파는 코디소파 제품.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 3人3色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생화를 이용한 촛대 장식은 적은 노력으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식탁을 만드는 손쉬운 방법. 또 네임카드나 크리스마스카드를 이용해 가족의 사랑을 돈독히 해보자. 적은 노력이 아이들에게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모형 벽난로에 선물 주머니 양말과 크리스마스 인형 등을 조르르 장식해보자. 모형 벽난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양초 등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올려두기 좋으며 모형 그 자체만으로도 따뜻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오너먼트는 핑크나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통일할 것. 이것저것 컬러를 섞는 것보다 더 세련돼 보인다. 또 아이와 함께 오너먼트에 그림을 그려 장식해보자. 아이가 트리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오너먼트는 쉐비 클래식 제품.

“아이가 있는 집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아이 위주로 꾸며
주세요. 핑크색은 조금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컬러죠.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오너먼트도 아이와 함께 직접 그려 만들고 벽난로에
양말을 달며 1년 동안의 일을 되돌아보는 것도 아이에겐
공부가 될 수 있답니다. 데코로 사용했던 선물 포장
박스 안에 진짜 선물을 섞어 놓아두어 선물을 찾게 하는
놀이를 할 수도 있어요. 그저 눈으로 보는 인테리어가
아닌 몸으로 체험하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될 거예요”




제품 협찬 / 코즈니(02-543-8012)·하선데코(02-347-1182~4)·한일카페트(02-549-6151)·more in moll(02-543-0165)·코디소파(02-996-2569)·쉐비 클래식(031-718-7543) 스타일리스트 / 김보경(b-project, 02-549-3368)·상영&지현(noda+1, 02-391-9635, www.noda.co,kr)·권순복 진행 / 강주일·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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