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물때, 타일 사이사이마다 시커멓게 끼어 있는 때… 욕실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는 불쾌감을 참지 말고 좧레이디경향좩의 문을 두드리세요! 두울타일과 함께 여러분의 욕실을 새롭게 바꿔드립니다.
1 화이트와 블루로 깔끔하게 바뀐 욕실
화이트에 블루 타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느낌의 욕실. 아파트가 오래되어 욕실이 전체적으로 지저분했지만 화이트 타일로 깔끔하게 교체하고 블루 포인트 타일로 시원하면서 세련된 멋을 더했다. 그외 욕실 부품도 모두 새것으로 바꿔 완전히 새 욕실로 변했다.
사용하지 않는 욕조가 공간을 차지해 샤워를 할 때 불편했는데 이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설치해 욕실의 찬 공기를 차단시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에 사용하던 샤워기가 무거워 사용할 때 손목이 아팠는데 가벼운 샤워기로 교체해 편리하다.
3 지저분한 욕실 제품을 넣어둘 수 있는 화이트 수납장
깨끗한 순백색 수납장은 3단으로 되어 있고 깊이가 깊어 많은 욕실 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샤워기 옆에 달린 선반 외에는 수납할 공간이 없었는데 이 수납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욕실이 더욱 넓어 보인다.
Before
타일 사이사이에 심하게 때가 끼어 있어 청소로는 해결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욕조가 공간을 차지해 불편했다. 또 바닥 타일 색이 어두워 욕실 전체가 칙칙해 보였다.
공사 일지를 공개합니다.
1월 6일 욕실 개조 설계와 액세서리 교체를 위한 논의
1월 7일 종전의 타일과 변기, 세면대 등 기타 부자재 철거
1월 8일 타일 공사, 변기·세면대·욕조 등 기타 부자재 설치
공사비 내역
타일 외 부자재 50만원, 변기 12만원, 수전금구 11만원,
거울 6만원, 수납장 7만원, 욕실 조명 3만원, 액세서리 10만원
독자 부담 인건비 50만원
총 1백49만원
2월 행운의 주인공
이달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유승화씨(37).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약간의 리모델링을 했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욕실을 손보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고 했다. 그래서 곰팡이 낀 타일과 부족한 수납공간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정리를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좧레이디경향좩에 사연을 보냈는데 당첨이 됐다. 개조 후 깔끔하고 화이트로 모던하게 바뀐 욕실을 볼 때마다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무척 행복하다고 한다.
두울타일의 리모델링 기법
▶ 타일 전문 업체인 만큼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타일을 세련된 디자인의 깨끗한 타일로 교체하고, 컬러풀한 포인트 타일로 욕실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게 바꿔준다. 또 욕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수납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변기, 세면대, 수전 등을 함께 교체해 새집 같은 욕실로 만들어준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등 주거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욕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 5장(욕실 전경 2장, 수납장 1장, 변기 1장, 욕조 1장)과 함께 의견서를 보내주세요.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잊지 말고 적어주세요. 보내주신 의견서와 사진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단, 욕실 수납장과 액세서리 등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인건비 50만원은 독자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공사기간은 2~3일 걸리는 것 미리 알고 계시고요. 매달 한 분에게 돌아가는 행운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욕실 무료 개조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14
■ 시공 협찬 / 두울타일(02-937-2323) 쭕 진행 / 정수현 기자 쭕 사진 /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