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

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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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예쁜 그릇만큼이나 탐나는 물건이 바로 가구. 두고 보기에 좋으면서도 살림살이를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더욱 탐이 난다. 필요에 꼭 맞추면서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DIY 가구는 어떨까. 맞춤 가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로미하우스와 함께 진행한 셀프 가구 만들기 그 마지막, 집이 넓어지는 예쁜 수납 가구 3점을 소개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은은한 크림 컬러의 프로방스풍 채소 철망장. 미니 사이드 테이블은 아래쪽에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해 활용도가 높다. 선반은 깔끔하면서도 철망을 달아 섬세함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주방 세제를 담을 수 있는 펌프식 용기 각 2만7천원·체리 행주와 딸기 행주 각 4천5백원·히아신스 화분 각 9천원, 로미하우스.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는다 Mini Side Tabl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목재 재료 스프러스 18mm - 상판 50×30cm 1개, 옆판 58×26cm 2개, 선반 42×20cm 1개, 밑판 42×26cm 1개, 앞판·뒤판 45.6×10cm 2개
부자재 나사못·나무못 30여 개씩, 연필, 자, 사포, 페인트 붓, 지그소, 목공본드, 페인트 붓 등
페인트 스테인(컬러: 옐로 그린)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1 사이즈에 맞게 나무를 재단해 모서리를 사포로 정리한다. 2 옆판용 목재 1개를 작업대에 깔고 위에서 1/3가량 내려온 지점의 양끝이 안쪽으로 3cm 정도 들어가도록 곡선을 그린다. 아래 모서리는 다리 모양이 되도록 2cm가량 올라온 지점에 넓게 곡선을 그린다. 3 연필선을 따라 지그소로 재단한다. 재단한 옆판을 나머지 옆판에 위에 올려 같은 모양으로 스케치해 자른다. 4 앞판을 작업대에 깔고 양끝 모서리 길이가 3cm씩 짧아지도록 곡선으로 스케치한 뒤 지그소로 재단한다. 뒤판도 같은 방법으로 자른다.
5 밑판 양끝 모서리에 목공본드를 바른다. 6 옆판 1개 모서리 아래쪽에 5cm 높이의 보조목을 대고 ⑤의 밑판을 사진처럼 부착한다. 옆판과 밑판의 목재가 맞닿는 부분은 옆판 바깥쪽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나사못 3개를 박아 고정한다. 7 ⑥과 같은 방법으로 밑판 반대쪽에 나머지 옆판을 고정한다. 8 선반 양끝 모서리에 목공본드를 발라 ③의 재단으로 옆판 폭이 좁아진 부분에 고정시킨다. 목재가 맞닿는 부분은 옆판 바깥쪽에 일정한 간격으로 나사못 3개를 박는다.
9 밑판과 옆판 앞쪽 모서리에 밑판의 직선 모서리 3개가 오도록 부착한다. 목공본드를 발라 붙인 뒤 일정한 간격으로 나사못을 박는다. 10 옆판 위쪽 모서리에 목공본드를 발라 중심에 상판을 얹는다. 목재가 맞닿는 부분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사못을 박는다. 11 이전 과정 중 나사못을 박은 부분에 목공본드를 발라 나무못을 채워 넣고 여분의 나무못은 톱으로 자른다. 가구 전체 표면이 매끄럽도록 사포질한다. 12 테이블 전체에 옐로 그린 컬러의 스테인을 바른다. 2~3시간 뒤 덧바르고 반나절 정도 두어 완전히 건조시킨다.



채소를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Vegetable Box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목재 재료 스프러스 18mm - 옆판 120×30cm 2개, 선반 45×30cm 3개, 걸레받이 45×10cm 1개, 위판 보조목 48.5×7cm 1개, 앞판 보조목 45×7cm 1개, 문짝 프레임(가로 33×6cm 4개, 세로 35×6cm 4개), 뚜껑 프레임(가로 34.5×6cm 2개, 세로 37×6cm 2개), 미송 합판 5mm - 뒤판 121.5×48.5cm 1개, 문짝·뚜껑 보조목(가로 33×5cm 6개, 세로 35×5cm 6개)
부자재 DIY용 육각 철망 45×35cm 3개, 나무 손잡이 3개, 나비경첩 6개, 나사못·나무못 50여 개씩, 연필, 자, 사포, 지그소, 스테이플러, 목공본드, 페인트 붓 등
페인트 스테인(컬러: 크림), 글레이즈(컬러: 다크 브라운)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1 사이즈대로 재단된 목재 모서리를 사포로 정리한다. 2 옆판 1개를 작업대에 깔고 아래쪽 모서리가 다리 형태가 되도록 2cm가량 올라온 지점에 넓게 곡선을 그린다. 옆판의 왼쪽 긴 모서리 위쪽에서 27.5cm 내려온 부분과 옆판 위쪽 모서리의 오른쪽에서 7cm 들어온 부분을 직선으로 연결해 재단한다. 남은 옆판도 같은 방법으로 자른다. (⑥번 사진 참고) 3 걸레받이의 한쪽 긴 모서리가 옆판 아래 모양과 유사하도록 재단한다. 반대쪽 모서리에 목공본드를 발라 선반 1개와 직각이 되도록 붙이고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4 옆판과 걸레받이가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되도록 위치를 잡고 목공본드-나사못 순으로 고정한다.
5 35cm 폭의 보조목을 걸레받이에 부착한 선반 위에 올리고 새 선반을 끼워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6 작업한 선반 위에 다시 35cm 폭의 보조목을 올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선반을 붙인다.
7 앞판 보조목의 세 모서리가 ⑥에서 작업한 선반 위쪽 옆판과 맞닿도록 위치를 잡고 목공본드-나사못 순으로 고정한다. 8 옆판의 위쪽 평평한 모서리에 위판 보조목을 올려 위치를 잡는다. 목재가 맞닿는 면에 목공본드를 발라 붙인 다음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9 가구를 완성했을 때 앞면이 되는 쪽이 작업대를 바라보도록 눕혀놓는다. 뒷면이 될 목재 전체에 목공본드를 바른다. 10 뒤판으로 재단한 합판을 ⑨에 올린다. 목재가 맞닿는 모서리를 따라 스테이플러를 촘촘히 박아 고정한다. 11 앞의 과정에서 나사못을 박은 부분에 목공본드를 발라 나무못을 박고 여분의 나무못은 톱으로 잘라낸다. 가구 전체 표면이 매끄러워지도록 사포로 정리한다. 12 가구 전체에 크림 컬러의 스테인을 바른다. 2~3시간 뒤 한 번 덧바르고 반나절 정도 두어 완전히 건조시킨다.
13 문짝과 뚜껑을 만들 목재 중 세로용 6개 프레임의 한쪽 긴 모서리 단면이 작업대를 바라보도록 놓는다. 양끝에서 6cm 들어온 부분에 표시를 해두고 그 안쪽 양끝에 긴 나사못을 2개씩 박을 수 있도록 드릴로 깊게 구멍을 낸다. 14 ⑬과 문짝, 뚜껑의 가로 프레임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배치하고 구멍을 내놓은 자리에 나사못을 박는다. 목공본드-나무못 순으로 마무리한 뒤 사포로 매끄럽게 정리한다. 같은 방법으로 3개 만든다. 15 가구 전체와 문짝, 뚜껑에 크림 컬러의 스테인을 바른다. 2~3시간 뒤 한 번 덧바르고 반나절 정도 두어 완전히 건조시킨다. 16 부분적으로 사포질해 칠을 벗긴 뒤 면 헝겊에 다크 브라운 컬러의 글레이즈를 묻혀 전체에 바른다. 2~3분 뒤 깨끗한 면 헝겊으로 목재 결을 따라 글레이즈를 닦아 건조시킨다.
17 문짝과 뚜껑 뒷면에 재단된 철망을 깔고 팽팽하게 당겨가며 스테이플러로 고정한다. 다음 문짝 보조목, 뚜껑 보조목을 모서리 4곳에 모두 덧대가며 스테이플러로 고정한다. 18 나무 손잡이에 크림 컬러의 스테인을 바르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19 나비경첩을 사용해 나사못으로 문짝과 뚜껑을 가구 몸체에 고정한다. 20 문짝과 뚜껑 아래쪽 가로 프레임 중심에 18의 나무 손잡이를 달아준다. 문짝과 뚜껑 안쪽에서 나사못을 박아 올린 뒤 손잡이를 끼워 고정한다.

자투리 목재와 부자재로 손쉽게 만든다 Versatile Shelf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목재 재료 스프러스 18mm - 위판 50×4cm 1개, 옆판 40×4cm 2개, 밑판 50×8cm 1개, 선반 46.4×8cm 1개, 밑판 보조목 50×1.8cm 1개, 선반 보조목 46.4×1.8cm 1개
부자재 DIY용 육각 철망 50×42cm 1개, 나사못·나무못 30여 개씩, 연필, 자, 사포, 페인트 붓, 지그소, 스테이플러, 목공본드, 페인트 붓 등
페인트 스테인(컬러: 크림), 글레이즈(컬러: 다크 브라운)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집 맞춤가구]⑥Stylish&Utility Idea Furniture

1 사이즈에 따라 목재를 재단하고 모서리는 사포로 정리한다. 2 완성된 모습을 참고해 위판의 양끝에 옆판을 ㄷ자 모양이 되도록 고정한다. 3 빈 모서리에 밑판을 붙여 ㅁ자 모양으로 만든다. 4 옆판에 19cm 보조목을 대고 선반을 고정한다. 5 선반과 밑판 모서리 앞쪽에 선반 보조목과 밑판 보조목을 목공본드로 붙이고 스테이플러로 고정한다. 앞의 과정에서 나사못을 박은 자리는 목공본드-나무못 순으로 마감한다. 6 가구 전체 표면을 사포질해 매끄럽게 정리한 뒤 크림 컬러의 스테인을 바른다. 2~3시간 뒤 한 번 덧바르고 반나절 정도 두어 완전히 건조시킨다. 7 앞면이 작업대를 바라보도록 눕히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해 뒷면에 철망을 고정시킨다. 여분의 철망은 가위로 잘라낸다.


제품 협찬 / 로미하우스(02-2043-7894, www.romehouse.co.kr) 스타일리스트 / 김미진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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