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를 불어넣는 리스

핸드메이드 레슨

온기를 불어넣는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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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쪽 산에서 나뭇가지를 한아름 주워와 리스를 만들었다. 빈 벽, 방문, 창가에 걸었더니 아주 손쉽게 향긋한 가을이 집 안 가득 들어 찼다.

[핸드메이드 레슨]온기를 불어넣는 리스

[핸드메이드 레슨]온기를 불어넣는 리스

짧은 나뭇가지 다발을 조르륵 엮었을 뿐인데 멋진 리스로 변신했다. 여기에 한껏 멋을 부린 꽃이 아닌 들판에서 꺾은 듯한 꽃을 소담하게 묶어 장식하면 끝. 벽에 걸어 데코하거나 창이나 문에 달아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발로 활용해도 예쁘다.

재료 나뭇가지(굵기 0.5~0.8 cm), 가는 철사, 노끈, 리본끈, 꽃

[핸드메이드 레슨]온기를 불어넣는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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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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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를 16cm 길이로 50개 정도 자른 뒤 10~12개 정도씩 묶음 지어 가는 철사로 중앙을 묶어 고정한다. 2 ①의 나뭇가지 묶음을 3~4개 만든 뒤 노끈을 50cm 길이로 잘라 나뭇가지를 차례로 매단다. 3 작은 꽃을 모아 리본끈으로 묶어 고정하고 나뭇가지 묶음 중앙의 가는 철사에 하나씩 끼운다.

▲김지영
의상학과 출신답게 뭐든지 만들어내는 DIY 고수. 야무진 손재주와 미적 감각, 눈썰미까지 있어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의 소품, 의류, 가구를 모두 섭렵한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어낸다.

■제작&스타일링 / 김지영(blog. naver.com/neonjelly)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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