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핸드메이드 레슨

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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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내추럴한 감성으로 채우고 싶은 당신에게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김지영이 제안하는 아주 쉬운 DIY 아이템. 바로 나뭇가지와 꽃으로 만든 월 데커레이션 소품이다.

[핸드메이드 레슨]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핸드메이드 레슨]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거울과 시계만 달려 있는 밋밋한 벽에 특별한 소품을 더해보자. 나뭇가지로 만든 프레임과 꽃을 꽂은 작은 유리병을 레이어링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소박한 나뭇가지와 핑크색의 로맨틱한 꽃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굵기가 비슷한 나뭇가지를 길이대로 맞춰 잘라 엮는 것만으로도 완성할 수 있다. 프레임 안에는 사진 액자나 그림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해보자.

재료 나뭇가지(굵기 0.5~0.8cm), 가는 철사, 유리병, 열매 모양 조화, 나뭇잎 모양 조화, 꽃, 노끈

[핸드메이드 레슨]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핸드메이드 레슨]가을 감성을 닮은 프레임

만들기
1
나뭇가지를 길이 29cm와 41cm로 각각 10개씩 자른다. 2 ①의 나뭇가지를 같은 길이대로 5개씩 뭉쳐 가로 29×41cm의 직사각 프레임을 만든 뒤 가는 철사로 나뭇가지가 겹치는 모서리 부분을 가로와 세로로 교차시켜 여러 번 묶어 고정한다. 프레임의 윗부분 각 모서리에 노끈을 엮어 고리를 만든다. 3 직사각 프레임에 열매와 나뭇잎 모양 조화를 듬성듬성 감아 장식한다. 유리병 입구에 가는 철사를 감고 프레임 세로 길이의 2/3 정도로 맞춰 잘라 길게 고리를 만든 다음 꽃의 줄기를 짧게 잘라 유리병에 물을 채운 뒤 꽂는다. 벽에 나뭇가지 프레임을 걸고 그 위에 유리병을 건다.

■제작&스타일링 / 김지영(blog.naver.com/neonjelly)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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