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pping&Card Match

핸드메이드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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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누구나 특별한 이벤트로 한 해를 마감하고 싶어 한다. 이럴 때 한 번에 끝내는 이벤트보다 한 해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뜻 깊은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 라이프스타일리스트 김지영은 직접 선물을 포장 하고 그에 맞는 카드 만들기에 나섰다.

[핸드메이드 레슨]Wrapping&Card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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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폴폴 내리는 눈송이를 닮은 폼폼 장식
털이 보송보송한 폼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선물 포장은 소박해서 더 정겨운 느낌이다. 선물 상자를 연한 핑크 색지로 포장한 뒤 블루와 그린의 포인트 컬러 폼폼 장식을 박스 윗부분에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블루 컬러의 색지로 카드를 만들어 앞면에는 하트 패턴으로 장식하고 선물 상자 옆면에 카드 맨 뒷장을 붙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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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2I유리병을 활용한 실용 포장
부피가 작은 선물이나 음식 선물이라면 빈 유리 용기를 활용해 색다른 선물을 만들어본다. 유리병에 선물을 담고 레드 컬러의 부직포로 유리병의 옆면을 감싸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유리병 위쪽의 부직포는 핑킹가위로 자르고 밑부분에는 글루건으로 화이트 레이스를 붙인다. 여기에 동그란 스티로폼 조각을 글루건으로 부직포의 곳곳에 붙여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처럼 연출한다. 화이트 리넨 원단을 6×7.5㎝로 잘라 주머니를 만들고 윗부분에 4.5㎝ 폭의 레이스를 붙여 길쭉하게 완성한 뒤, 예쁜 종이에 감사의 메시지를 적어 돌돌 말아 주머니에 넣고 끈으로 묶는다. 유리병 입구에도 끈을 달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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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3블링블링! 메리 크리스마스 포장
반짝이는 루돌프로 장식해 비주얼을 강조한 선물 포장법. 화려한 스팽글 장식은 크리스마스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선물 상자를 색지로 포장한 뒤 핫픽스 전사지에 루돌프나 크리스마스트리 그림을 그리고 자른 다음 박스의 무늬 새길 곳 위에 놓고 160℃의 다리미 열로 10초간 눌러 모양을 새긴다. 스팽글 단추를 달아 패턴에 포인트를 주고 남은 색지로 카드를 만들어 똑같이 장식한다.

김지영
의상학과 출신답게 뭐든지 만들어내는 DIY 고수. 야무진 손재주와 미적 감각, 눈썰미까지 있어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의 소품, 의류, 가구까지 모두 섭렵한 라이프스타일리스트로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어낸다.

■제작&스타일링 / 김지영(blog.naver.com/neonjelly)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홍태식(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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