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넓어진 옷 방

방 한쪽에 쌓여가는 옷을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온다. 차곡차곡 정리해도 한순간 방심하면 흐트러지고 다시 정리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레이디경향」과 ‘에든 드레스룸’에서 독자의 드레스룸을 단장해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월 행운의 주인공
서울 미아동에 사는 정가은씨(33)가 이달 드레스룸 개조의 행운을 안게 됐다. 맞벌이 부부라 아이를 시댁에 맡겨놓고 주말에만 만나다가 시댁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된 것. 부부의 옷만 있던 때에도 드레스룸이 지저분해 고민이었는데 아이의 옷과 소품들까지 짐이 많아져서 더욱 정리하기 힘들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고. 에든 드레스룸에서는 ㄱ자 시스템 수납장 알렉스 엔틱EP407을 설치해 체계적인 정리정돈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었다. 내추럴한 오크 컬러가 집 안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옷과 소품을 넣기에도 공간이 충분했다. 개조 후 그녀는 “이사하면서 생긴 스트레스가 한 번에 해소된 것 같아 정말 기뻐요”라며 앞으로 세 가족이 더욱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Before
작은 이동식 행어에 자주 입는 옷들만 걸어두지만 아무렇게나 걸쳐둬 지저분해 보이고 행어가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1 세련된 원목 패턴의 오크 컬러가 깔끔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맞춤형 수납장 ‘알렉스 엔틱EP407’. 튼튼한 행어와 다양한 스타일로 짠 수납장을 들여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2 많은 옷들에 눌려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 가방이나 모자 등을 따로 수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선반.
3 옷걸이에 걸면 늘어지는 니트나 면 티셔츠 등을 접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서랍장도 제작했다.

에든 드레스룸은…
차별화된 견고함과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시스템 수납 전문 개조 회사 에든 드레스룸. 기둥의 폭을 넓혀 견고하며 DIY 시스템 연결 볼트 구조를 채택해 이동과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디자인한 제품과 천연 무늬의 질감이 살아 있는 원목 패턴의 다양한 디자인을 집 안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알렉스 엔틱EP407 시원한 스틸과 원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맞춤형 드레스룸. ㄱ자형 코너 선반은 8:6 분할 코너 구조로 대각선으로 최대 97cm의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어 큰 부피의 아이템도 수납할 수 있다. 튼튼한 행어와 함께 실용적인 오픈 수납장과 다단 선반, 서랍장 등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개조를 희망하는 독자는 사연과 개조를 희망하는 방(각도에 따라 여러 장)을 찍어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매달 한 분에게 돌아가는 행운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드레스룸 무료 개조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14
* 드레스룸 개조는 사정상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무료 개조 / 에든 드레스룸(031-352-4815, www.itsmine.co.kr)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