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배우 강성진의 홈 파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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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지난 1월, 결혼 10년 만에 성남시 분당으로 분가를 한 강성진·이현영 부부. 네 식구의 오붓한 공간에 처형네 가족인 민영기·이현경 가족을 초대했다.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자녀들과 조카를 위해 어린이날 파티 겸 집들이를 준비한 것. 두 부부의 바쁜 스케줄로 조금 이른 ‘어린이날 파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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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ay! Enjoy Party!
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파티를 계획하고 남편과 언니, 형부의 스케줄을 어렵게 조율해 초대했다. 오늘의 파티 장소는 큰아들 민우의 방. 블루 컬러의 아이 방에 파스텔톤의 갈런드와 풍선, 종이 식기들을 준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파티 데커레이션을 했다. 아홉 살 큰아들 민우군과 다섯 살 딸 민영양은 이모네 가족이 오자 포옹으로 사랑을 표현했고, 세 살배기 동생 하람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조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네자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이른 어린이날 파티지만 오랜만에 함께한 두 가족의 만남으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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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굣덩어리 막내딸 민영양. 파티를 위해 프릴이 달린 공주풍 원피스를 입고 백만 불짜리 미소 발사. 2 오늘의 파티를 준비한 이현영.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표정과 상냥한 말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3 아이들을 대할 때 한없이 유머러스한 배우 강성진. 시크한 성격의 아들 민우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하는 친구 같은 아빠다. 4 파티를 위해 과일 주스와 케이크, 몇 가지 비스킷과 쿠키를 준비했다. 핑크&블루 종이컵과 종이 빨대, 접시는 유아쏘 제품. 파스텔톤의 플라워 데코 케이크는 픽시케익에서 주문, 제작한 것. 5 조카 민영이를 위해 이모 이현경이 선택한 어린이날 선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재미있게 본 민영이를 위해 엘사 캐릭터가 그려진 릴팡의 어린이 식기 세트를 준비했다. 6 세 살배기 하람이에게 푹 빠진 민영기·이현경 부부. 아직 말은 서툴지만 매일 하나씩 늘어나는 재롱을 보며 에너지를 얻는다고. 7 두 집안의 막둥이 민하람. 이모의 어린이날 선물인 자전거를 타고 파티를 하는 동안 집 안 곳곳을 돌아다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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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게 꾸민 두 아이의 방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방이 4개인 131㎡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아이 방을 하나씩 만들어주었다. 아들 민우군의 방은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벽지와 침구를 사용해 꾸미고, 딸 민영양의 방은 핑크 컬러의 패브릭과 그린 컬러의 벽지로 산뜻함을 더했다. 컬러가 있는 벽지를 선택한 대신 가구는 소르니아의 내추럴한 원목 가구를 놓았다. 이현영은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위해 침대는 포드림 데이베드 모델을, 책상은 애플 900 모델을 골랐는데, 아들의 방에는 침대와 책상, 책꽂이를, 딸의 방에는 침대와 수납함, 책상을 들였다.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어 옷장을 생략해 공간을 확보했다.

“아이들이 자라니 장난감이며 책들이 책장 가득 쌓여 깔끔하게 수납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민우 방에는 15칸의 책꽂이가 있는 소르니아의 베이식 가로세로 원목 책장을, 민영이 방에는 크고 작은 장난감을 수납할 수 있는 소르니아의 수플레 컬러 박스 수납장을 들였죠.”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해 잡동사니가 가득했던 아이 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고, 아이들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 또 자신들만의 멋진 방이 생기자 예전보다 한층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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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르니아 베이식 가로세로 원목 책장은 어떤 방향으로든 놓을 수 있는 제품.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책장을 가로로 눕히고 사과나무 모양의 도어 장식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2 내성적인 성격의 민우군을 위해 블루톤 벽지와 침구로 방을 꾸몄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방 안 곳곳 자신의 그림을 벽에 붙이며 직접 방을 장식하기도 한다고. 3 자기 방이 생기면서 혼자 자기 시작한 민영양. 방이 생기자 독립심도 한 뼘 더 자랐다. 4 활발한 성격의 민영양 방에는 차분하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그린 컬러 벽지와 원목 가구를 들였다. 한창 핑크 컬러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이불과 커튼은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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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보다 일찍 결혼해 자연스럽게 결혼생활과 육아에 관해 멘토가 된 이현영. 하지만 여섯 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인지 언니 이현경의 동생 사랑은 그야말로 각별하다. 자매가 사이가 좋고 부부 사이에도 애정이 넘치다 보니 두 부부가 함께 모이면 행복함이 절로 배가된다. 식탁과 스툴 모두 소르니아 제품.

사랑이 넘치는 두 부부의 티타임
강성진은 새집으로 이사 온 지 5개월 만에 정식으로 처형 가족인 민영기·이현경 가족을 초대했다. 그는 최근 SBS-TV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에 이어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처형인 이현경은 KBS-2TV ‘TV소설-순금의 땅’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배우인 민영기는 얼마 전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끝낸 뒤 오는 6월부터 공연될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현경·이현영 자매는 하루에도 두세 번 전화를 걸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1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남을 갖는 의좋은 자매지만 각자 생활로 바쁘다 보니 온 가족이 한집에 모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이현경은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하다.

“동생이 결혼하고 10년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 보니 집을 편하게 방문하지는 못했어요.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니 가족끼리 종종 모임을 가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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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파티를 마치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동안 강성진·이현영 부부와 민영기·이현경 부부의 티타임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함께한 두 부부의 만남이니만큼 아이들이 없었다면 술 한잔했겠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모였기에 조촐하게 티타임을 가진 것.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육아로 이어졌다. 새롭게 꾸민 조카들의 방을 본 이현경은 아이 방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고, 동생 이현영은 언니에게 발품 팔아 모은 정보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언니는 세 살이 된 하람이에게 필요한 장난감이며 책 구입에 대한 궁금증도 잊지 않고 물었다. 동생보다 늦게 결혼해 아이가 아직 어린 탓에 이현경은 이렇게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동생에게 묻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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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도 좋고 테이블 데커레이션 효과가 있는 컵케이크와 마카롱을 티와 함께 준비했다. 컵케이크는 픽시케익, 마카롱은 달콤한 고양이 슈가크래프트 제품. 2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파티부터 티타임까지, 다과는 물론 테이블 데커레이션을 직접 준비한 이현영은 10년 차 주부로서 솜씨를 발휘했다. 3 5월이면 결혼 4주년을 맞이하는 민영기·이현경 부부. 먼저 결혼한 동생네 부부 못지않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애정이 넘친다.

■진행 / 이서연 기자 ■사진 / 박재찬 ■제품 협찬 / 닥스골프·봄빅스엠무어(02-3442-3012), 달콤한 고양이 슈가크래프트(02-323-3333), 레니 by 레니본(02-540-4725), 라디오플라이어(www.radioflyer.co.kr), 릴팡(031-766-8500), 미니멈(02-3444-7712), 봉뿌앙(02-3444-3356), 빈폴맨(02-3446-7725), 빈폴키즈·지고트·펜디키즈·g-cut(02-3447-7701), 소르니아(www.sornia.co.kr), 아날도바시니·애드호크(02-3442-0220), 앳미(www.atme.co.kr), 유아쏘(www.youareso.co.kr), 잭앤질·코데즈컴바인·티에르(02-540-7817), 케이트앤켈리·프란시스케이(02-508-6033), 포코퐁퐁(www.pocopongpong.co.kr), 픽시케익(070-7557-1151, www.pixycake.com), JJ지고트(02-514-3356) ■헤어&메이크업 / 아빈·희유·정은·권선영·미경(아름다운 규니영, 02-3443-6880), 김회광·정선미(라엔뜨레, 02-544-6998), ■패션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 ■푸드 스타일리스트 / 형님(ST.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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