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niture
일상에 지친 몸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싶다면 휴양지풍 가구로 눈을 돌려보자. 여행지의 여유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가구들.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조립식 소파. 팔걸이, 등받이, 캐노피 등의 각 부분은 설치 방법에 따라 침대나 소파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가격미정, 키아샤.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동남아의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라탄 소재 사이드 테이블. 인테리어가 필요한 코너나 좁은 공간에 놓으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16만2천원, 비비드카사.
최고 품질의 버팔로 가죽에 일일이 스티치를 놓아 예스러운 느낌을 살린 트렁크 수납함은 디자인이 멋스럽고 여러 개의 서랍이 있어 실용적이다. 5백33만원, 까레.
컬러나 소재에서 자연스러움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의자. 어떤 공간에서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또한 장점이다. 가격미정, 키아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특별한 디자인의 침대. 해적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1백10만원(매트리스 제외), 라인반트.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기둥에 하늘하늘한 천을 연결하면 마치 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침대. 패브릭의 컬러와 디
자인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 1백61만원(매트리스 제외), 까레.
브랜드 ‘데돈(Dedon)’의 대표 제품 ‘오르빗 러브시트’. 의자의 고급스러운 브론즈 컬러는 야외는 물론 실내 공간을 한결 아늑하면서도 호사스러운 리조트 스타일로 연출해준다. 가격미정, 키아샤.
마린 보이가 꿈인 아이에게 마린 스타일의 여름을 그대로 전달해줄 수 있는 디자인의 가구. 화이트, 네이비, 레드 컬러의 조합은 아이 방을 한결 산뜻하게 만들어준다. 침대 93만원 (매트리스 제외)·사이드 테이블 23만원, 라인반트.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피크닉 체어. 사이즈가 작고 이동이 간편해 실내나 베란다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8만원, 핌리코.
골드 컬러가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입혀줄 스툴. 알루미늄 소재라 시원하고 튼튼하며 소파나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33만원, 까레.
보물 상자를 연상시키는 빈티지 디자인의 키 낮은 서랍장은 수납은 물론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2백61만6천원, 까레.
Living Goods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소품이 있다. 자연이 느껴지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빛을 발하는 디자인 소품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덴마크 홈&리빙 컬렉션 브랜드 ‘하우스 닥터’의 유리 화병은 꽃을 꽂지 않아도 멋스럽고 시원하다. 자연스러운 곡선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디자인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8만2천원, 에잇컬러스.
아름다운 꽃모양 모티브를 여러 개 이어 둥근 원으로 표현한 나무 소재의 디자인 펜던트 조명은 식탁 위나 거실의 코너 장식 소품으로 활용해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듯하다. 59만원, 로쇼룸.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친환경 디자인으로 와인 병을 재활용해 만든 글라스 세트는 덴마크의 글라스 아티스트가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제품. 손에 잡기 편하게 디자인된 디테일과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가 고급스럽다. 18만원, 로쇼룸.
파도를 연상시키는 여러 가지 블루 라인이 시원해 보이는 트레이. 프린트 아크릴이 아닌 아크릴 사이에 패브릭을 끼워 만든 디자인이 독특하다. 8만원, 핌리코.
나무의 자연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100% 핸드메이드 캔들홀더. 올리브나무로 만들어 올리브의 잔향이 전해진다. 개당 2만6천원, 챕터원.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해적의 손에 쥐어 있을 법한 독특한 유럽풍의 장식 소품. 코르크 마개 위의 장식 또한 고급스럽다.
각 5만원, 까레.
크기는 작지만 휴양지의 정취를 풍부하게 느끼게 해주는 세련된 디테일의 빈티지 보트 모형. 어느 코너에 놓아도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해준다. 1백35만원. 까레.

휴양지풍 가구&리빙 소품 컬렉션
벽면에 하나 거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틸 소재의 블랙 튤립 오브제. 허전한 침대 위나 소파 뒤 벽면을 멋스럽게 꾸미기에 안성맞춤이다. 큰 것 54만원·작은 것 34만원, 디쟈트.
아랍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자수 장식이 특별한 쿠션.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오묘한 컬러의 조화는 강렬한 장식 소품으로 충분하다. 5만2천7백원, 유투홈.
가죽 장식이 투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빈티지풍 와인 쿨러. 화병이나 장식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다. 51만원, 까레.
여름 소재인 마를 톡톡하게 짜서 단단하게 만든 러그. 마 소재의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멋에 은은한 그린 컬러로 나뭇잎과 열매를 프린트해 기능은 물론 북유럽의 여름 감각까지 살렸다. 9만6천1백원. 유투홈.
■기획 / 박솔잎 기자 ■진행 / 이채현(프리랜서) ■사진 제공 / 까레(070-4122-9874, www.kare-korea.com), 디쟈트(02-433-6984, www.desart.co.kr), 라인반트(070-7538-3003), 로쇼룸(02-545-5417, www.loshowroom.com), 비비드카사(02-2238-4291, www.vividcasa.com), 에잇컬러스(02-536-0069, www.8colors.co.kr), 유투홈(1599-5044, www.u2home.co.kr), 챕터원(070-8881-8006, www.chapterone.kr), 키아샤(031-707-5229, www.kiasha.com), 핌리코(070-4114-2312, www.pimli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