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데커레이션 제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도록 집을 꾸미는 데 트리가 빠질 수 없다. 거실이나 현관 입구에 트리가 있으면 기분마저 달라진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에 각종 오너먼트를 빽빽이 달았다면 요즘에는 간결하고 심플한 트렌드를 반영한 절제된 장식이 더 멋스럽다. 오너먼트의 컬러 또한 레드와 화이트 혹은 실버처럼 2가지 색만 선택해서 꾸미면 한결 깔끔하다.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꼬마전구도 빼놓지 말 것. 사용하고 난 장식품은 습기가 차지 않게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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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공간을 특별하게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아이템 중 하나. 공간에 재미를 더하고 보다 특별하게 꾸미고 싶다면 개성 있는 디자인의 조명을 달아보자. 별이나 눈꽃 모양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디자인이면 더욱 좋다. 특히 침실의 경우 조명 연출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공간으로, 침대 옆 창가에 오브제 조명을 달고 벽면에는 줄 전구를 달아 독특하게 꾸미면 아늑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플로어 스탠드가 있다면 기둥에 컬러감이 있는 줄 전구를 리드미컬하게 감아줘도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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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소품으로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산타클로스가 와서 금방이라도 선물을 놓고 갈 듯한 공간. 트리나 커다란 장식 없이 자그마한 소품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아이 방은 겨울 느낌이 나는 모빌 조명이나 장식품으로 꾸며보자. 화장대나 장식장 위에는 반짝이는 소재의 캔들 홀더나 메탈릭 오브제를 놓아 은은하고 세련된 멋을 더한다. 바닥에는 선물 상자를 두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데, 따로 구입하는 대신 버리는 상자를 재활용해 패턴지로 포장한 다음 리본으로 묶어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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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위한 테이블 데커레이션
소중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보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테이블 세팅에도 신경 쓰자. 깔끔한 테이블 패브릭과 식기류 몇 개만 준비하면 금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테이블이 완성된다. 오가닉 소재 테이블 패브릭은 전원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어떤 식기류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식기류는 솔리드 컬러나 깔끔한 패턴의 제품을 선택할 것. 레드, 화이트, 그린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컬러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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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데커레이션 제안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제공 / 이케아(www.ikea.kr), H&M HOME(1577-6347), ZARA HOME(080-479-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