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에는 따스한 소재의 패브릭과 함께 벽에 액자를 걸어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자. 액자를 걸 때는 크기가 다른 제품으로 연출하면 더욱 멋스러운 장식 효과가 난다. * 아트 프린트 액자 온그리드, 블랙 체어·물뿌리개 에잇컬러스, 나머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트 프린트 액자
인테리어를 회화에 비유했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이 스케치 단계라면, 소품이나 가구로 집 안을 꾸미는 것은 채색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밑그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품을 감각적으로 선택하고 구성해야 훌륭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에는 가구, 조명, 꽃, 식기류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액자는 손쉽게 근사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소품이다.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벽을 금세 멋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순식간에 집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아이템인 것.
타이포그래피를 넣은 깔끔한 스타일의 액자부터 경쾌한 일러스트,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 예술적인 회화 작품까지 종류도 천차만별이라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공간에 다양한 표정을 입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깔끔한 블랙&화이트의 타이포그래피 액자는 북유럽 스타일 공간으로, 유명 작가의 회화 작품은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꾸미는 데 효과적. 올가을에는 차분한 모노톤 계열의 소품과 함께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액자 장식에 도전해보자. 소파 위에 크기가 같은 액자를 조르륵 걸면 멋스럽게, 코지 공간이나 복도 벽면에 크기가 서로 다른 액자를 리드미컬하게 걸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액자를 벽에 거는 대신 바닥에 두고 벽에 기대어놓는 방법도 색다른데, 의자 위에 큰 사이즈의 그림을 놓아도 새롭다.
크기가 같은 액자를 나란히 걸면 독특하면서 세련된 멋이 난다. 액자와 주변 소품은 차분한 모노톤 컬러로 맞춰 근사하게 연출해보자. * 아트 프린트 액자 온그리드, 플로어 스탠드 지엘드, 그레이 소파·원목 테이블 잭슨카멜레온, 그레이 패턴 쿠션·블랙 쿠션·블랙 베이스·머그 하우스라벨, 블랙 커피 테이블·저그 에잇컬러스, 패턴 러그 마마스코티지, 나머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액자가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라고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게 사실. 온그리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온라인 숍으로 그림 액자는 물론 타이포그래피, 패턴, 사진 등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편하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셈. 특히 풍경, 사람, 계절, 영화, 음악, 추상화, 수채화, 팝아트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고가의 회화 작품에 액자 구입이 망설여졌다면 온그리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아트 작품을 소장하는 기회를 누려보자.
독자 10명에게 '온그리드 아트 프린트 액자'를 드립니다!
●응모 요령 온그리드 공식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조하세요. 응모 기간은 9월 1일~30일까지입니다.
www.facebook.com/ongridseoul / 인스타그램 @ongridseoul
●발표&수령 당첨자는 온그리드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1일 발표합니다. 선물은 온그리드에서 우송해드립니다.
“공간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인테리어 아이템은 바로 액자예요. 최근에는 하나보다 여러 개를 믹스매치하는 스타일이 트렌드인데, 크기가 다른 액자를 여러 개 장식하면 더욱 멋스럽답니다.” -유미영(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Mstyle)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 장태규(프리랜서) ■제품 협찬 / 온그리드(02-511-9013, www.ongrid.co.kr) ■스타일리스트 / 이정은(styleej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