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가드닝을 하겠어요

과일과 곡식이 풍요롭게 익어가는 계절 가을. 작은 텃밭에서 소소한 가드닝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식물 가꾸는 재미를 더해주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드닝 소품.

1 천연 대나무를 깎아 수작업으로 만든 핸드 포크와 모종삽.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각 1만4백원, 베란다레시피. 2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그린 컬러의 1.5L 화병. 4만5천원, 모제인송. 3 아기자기한 패턴의 도자기 화분은 창가에 놓으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3만6천원, 스마일리지. 4 손잡이가 달려 있어 편리한 우드 바스켓. 1만3천원, 메종드실비. 5 물 받침대에 물이 부족하면 꽃 모양 태그가 가라앉는 화분.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2만4천원, 베란다레시피. 6 양철로 만들어 가볍고 빈티지한 멋이 나는 사각 화분. 각 1만2천5백원, 마켓엠. 7·8 오래 사용할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해지는 양철 바스켓. 화분으로 활용해도 멋스럽다. 1만5천5백원·1만2천5백원, 마켓엠. 9 나무 손잡이에 스틸 소재를 결합해 견고하게 제작한 갈고리와 모종삽, 핸드 포크, 가드닝 스쿱. 각 4만~6만원대, 모제인송. 10 깜찍한 줄기 패턴 디자인이 개성 있는 화분. 4만7천2백원, 스마일리지. 11 식물 분갈이나 가정 원예용 흙으로 적합한 혼합 배양옥토와 각종 분재, 난, 관엽수용으로 적합한 마사토. 2천원·1천원, 베란다레시피. 12 깔끔한 화이트에 그린 레터링 디자인이 세련된 바스켓. 넉넉한 크기라 가드닝 용품을 수납하거나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만7천원, 마켓엠. 13 강렬한 레드 컬러와 물 토출구의 골드 컬러 조합이 세련된 7L 용량의 플라스틱 물뿌리개. 6만8천원, 모제인송. 14 황마 소재 끈이 있어 벽이나 천장에 매달 수 있는 양철 화분. 행잉 화분으로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10만8천원, 메종드실비.15 빈티지한 나무 사다리는 작은 화분을 곳곳에 놓아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도 있다. 16만9천원, 메종드실비.

1 니켈 소재로 만들어 심플하고 세련된 스프레이. 5만8천원, 모제인송. 2 플라워 패턴이 여성스러운 멋을 전하는 가드닝 장갑. 2만9천6백원, 스마일리지. 3 새싹채소 씨앗 2종이 포함된 미니 새싹 재배 세트. 4천5백원, 베란다레시피. 4 새싹채소를 키울 수 있는 가드닝 키트. 각 4천5백원, 스마일리지. 5 약봉지 디자인이 재미있는 씨앗 세트. 2천5백원, 스마일리지. 6 천연 펄프 종이에 2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씨앗이 들어 있는 메시지 카드로 씨앗을 떼어내 화분에 심을 수 있다. 각 3천원, 스마일리지. 7 푹신푹신한 촉감이 무릎을 편안하게 보호하는 방석. 3만9천2백원, 스마일리지. 8 상큼한 민트 컬러 디자인이 감각적인 물뿌리개. 3만1천2백원, 스마일리지. 9 식물을 고정시킬 때 유용한 자연산 마로 만든 끈. 9천6백원, 베란다레시피. 10 플라워 패턴 디자인이 감각적인 손전등. 2만1천6백원, 스마일리지. 11 비비드한 컬러가 매력적인 줄자. 1만2천원, 스마일리지. 12 절삭력이 뛰어난 핀란드 피스카스사의 호미 갈고리와 모종삽. 무게가 가벼워 오랫동안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각 8천5백원, 베란다레시피. 13 화사한 옐로 컬러의 전지 가위. 아기자기한 패턴이 그려진 틴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3만7천6백원, 스마일리지. 14 모종삽과 핸드 포크로 구성된 가드닝 툴 세트. 깜찍한 패턴의 캐리백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 4만7천2백원, 스마일리지. 15 패브릭에 날염이 인쇄돼 있어 실용적인 가드닝 장갑. 6천5백원, 마켓엠. 16 화분이나 가드닝 소품 등을 담기에 유용한 트레이. 굵은 철사를 사용해 튼튼하다. 1만5천5백원, 마켓엠. 17 네이비 라이닝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된 패브릭. 1만원, 에크루. 18 심플한 화이트 코튼 러그. 17만5천원, 메종드실비.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 장태규(프리랜서) ■제품 협찬 / 마켓엠(02-3143-4769), 메종드실비(02-518-2220), 모제인송(02-797-6231), 베란다레시피(070-7604-7111), 스마일리지(1661-2730), 에크루(02-545-7780) 스타일리스트 이정은(styleej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