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워너비, 모던한 드레스룸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드레스룸은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공간이다. 내추럴한 우드톤과 심플한 디자인의 에든 드레스룸과 함께라면 꿈의 공간이 현실이 된다.

10월 행운의 주인공
이달 드레스룸 개조 행운의 주인공은 조카를 위해 정성껏 사연을 보낸 윤숙희씨(44)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해 이사한 조카 부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며칠을 고민하던 중 모던한 스타일의 드레스룸을 갖는 것이 꿈이라는 조카의 말을 떠올리고 「레이디경향」의 드레스룸 개조 코너에 응모하게 됐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이사한 조카의 집에 처음 방문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화사한 분위기의 드레스룸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단다. 윤숙희씨는 “조카네가 이사를 하면서 전에 쓰던 낡은 가구를 그대로 가져갔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는데, 의미 있는 선물을 하게 돼 기뻐요. 드레스룸만 바뀌었을 뿐인데 집 전체 분위기가 밝아졌어요. 무엇보다 집주인인 조카 부부가 마음에 들어 하니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한 드레스룸을 보니 저희 집에도 설치하고 싶을 정도예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Before
어두운 컬러의 가구가 방 전체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서랍장이나 도어장이 없어 깔끔한 수납이 불가능했다.

After
1 하부 도어장, 4단 서랍장, 2단 옷봉, 코너장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돼 아이템별로 정리하기 좋다. 2 가방이나 모자 등 액세서리와 이불 등을 수납하기 좋은 하부 도어장. 3 4단 서랍장은 알루미늄 손잡이와 자연스러운 컬러의 원목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렉스 드레스룸 ep514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자연 상태와 비슷한 E0 등급의 목재를 사용해 안전하며 화이트, 엔틱, 오크, 워시 등 제품의 컬러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자립형 드레스룸으로 누구나 쉽게 조립과 분해가 가능하며 이동이 편리해 이사를 가더라도 새로운 공간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또 간단한 드라이버 조작으로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어떤 길이의 옷도 수납이 가능하다.

에든 드레스룸은… 차별화된 견고함과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시스템 수납 전문 개조 회사 에든 드레스룸. 기둥의 폭을 넓혀 견고하며 DIY 시스템 연결 볼트 구조를 채택해 이동과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디자인한 제품과 천연 무늬의 질감이 살아 있는 원목 패턴의 다양한 디자인을 집 안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드레스룸 개조’는 이달을 끝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이소현 ■제품 협찬 / 에든 드레스룸(031-352-4815, www.itsm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