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데커레이션
레드 컬러 소품과 트리로 홀리데이 데커레이션의 정석을 실천한 아이디어. ‘크리스마스엔 역시 레드와 그린 컬러!’라고 생각한다면 참고해보자. 거실 창가에는 은은하게 비치는 시폰 소재의 커튼을 달고 심플한 리스를 걸었는데, 화려한 트리와 대조되게 깔끔한 리스틀만 연출해도 멋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소파에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 디자인의 쿠션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테이블에는 레드 캔들과 오브제로 아늑하게 완성했다. by H&M HOME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데커레이션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레드와 그린 컬러의 데커레이션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차가운 메탈 소재 소품과 대리석 테이블로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연출해보자. 메탈 소재 플레이트에 오브제와 캔들 등을 놓아 테이블을 장식했는데, 블랙&화이트 디자인의 캔들 홀더를 곁들여 더욱 근사한 멋이 난다. 투명한 소재의 화기에 차분한 컬러의 꽃을 장식해도 꽤 잘 어울릴 듯. 거실이나 코지 공간에 적용하면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by H&M HOME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데커레이션
화이트와 골드의 조합은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 골드 소재 특유의 광택이 우아한 분위기까지 풍기는데, 자연스러운 원목 소재와도 잘 어울린다. 원목 테이블에 골드 패턴이 새겨진 화이트 테이블보를 살짝 덮고 골드와 화이트 컬러의 그릇을 섞어 배치한 다음 군데군데 투명한 컵을 놓고, 골드 플레이트에 양초를 매치하면 세련된 크리스마스 테이블 완성! by ZARA HOME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데커레이션
테이블보만 잘 선택해도 효과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리넨 소재에 레드 컬러가 잔잔하게 디자인된 테이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여기에 와인 컬러의 컵과 차분한 컬러의 그릇을 더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 가구도 원목 소재를 더하면 잘 어울리고, 리스는 낙산홍 열매와 같은 붉은색의 작은 꽃으로 연출하면 더없이 훌륭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글 / 장인화 기자 ■사진 제공 / H&M HOME(1577-6347), ZARA HOME(080-479-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