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페어에서 만나는 배상민 교수의 나눔 프로젝트

리빙페어에서 만나는 배상민 교수의 나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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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의 리빙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공간에 감각을 더하고, 더불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프로젝트를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나보자.

리빙페어에서 만나는 배상민 교수의 나눔 프로젝트

리빙페어에서 만나는 배상민 교수의 나눔 프로젝트

새해를 맞아 마음은 물론 내가 머무는 공간까지 새롭게 꾸미고 싶다면 신세계백화점의 리빙페어에 들러보길 추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리빙’에 맞춰 ‘New Year New Home’을 테마로 한 리빙페어를 개최, 생활공간을 감각적이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사회적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의 ‘나눔 프로젝트’ 상품. ‘세상에 없는 상품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나눔 프로젝트(nanumproject.com)는 매년 자선활동만을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 상품을 개발,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독일의 레드닷, 일본 굿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lovepot)을 비롯해 움직이는 조명 딜라이트(D’light), 인터랙티브 텀블러 하티(heartea) 등이 대표 상품으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 이 상품들의 수익금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신세계 리빙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점에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점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강남점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눔 프로젝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러브팟

러브팟

독특한 벌집 구조가 특징인 울펠트 재질 티슈볼의 자연 증발 효과를 이용해 수분을 공기 중에 퍼뜨리는 가습기 러브팟. 전기가 필요 없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제품이다. 각 26,000원.

딜라이트

딜라이트

‘큰 기쁨을 준다’는 의미의 움직이는 조명 딜라이트.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전등갓 모양을 바꿔 사용할 수 있다. 9만9,000원.

하티

하티

심장을 상징하는 돌기 부분의 불빛이 내부 음료의 온도를 알려주는 텀블러 하티. 2만9,000원.

■글 / 이은선 기자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158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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