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향기를 전하는 것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더해 내는 하나의 오브제로 진화하고 있는 디퓨저.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디퓨저를 엄선했다.
개성 넘치는 디퓨저 엄선
1 독특한 디자인의 전자 디퓨저. 내부에 향기 캡슐을 꽂으면 즉각적으로 기분 좋은 향을 빠르게 전한다. 19만원, 아로마베스트.
2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우드 케이스에 꽃 모양 스틱을 꽂아 발향시키는 디퓨저. 9만8,000원, 밀레피오리.
3 고급스러운 광택의 패키지가 멋스러운 디퓨저. 허브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든 향이 냄새 정화와 공기 청정 효과를 낸다. 52만8,000원, CULTI.
개성 넘치는 디퓨저 엄선
1 시나몬 스틱에 에센셜 오일을 3, 4방울 떨어뜨리면 시나몬 특유의 향과 오렌지, 탄제린 등이 혼합된 에센셜 오일의 향이 섞여 특별한 향기를 발산한다. 3만9,000원, 탄.
2 생화의 향기를 그대로 품은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북유럽산 꽃을 3주 동안 자연 건조시켜 만들어 그윽한 생화의 향기가 오래 전해진다. 8만9,000원, 파인 애비뉴.
3 천연 누에고치에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리면 타임, 페퍼민트 오일의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3만9,000원, 탄.
4 활짝 핀 꽃잎 모양에 플로럴 향의 스프레이를 뿌려 사용하는 핸드메이드 디퓨저. 6만5,000원, 챕터원.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 조인기(프리랜서) ■제품 협찬 / 밀레피오리·CULTI(02-546-7845), 아로마베스트(02-423-0289), 챕터원(070-8881-8006), 탄(02-6239-3200), 파인 애비뉴(070-8632-7462)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정은(styleeje@naver.com)